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
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와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이어갑니다.
우리들교회를 처음 찾은 분의 새로운 시작을 돕습니다.
우리들교회의 비전과 사람들, 채플 소식을 안내합니다.
261104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고린도전서4:14~21
14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 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1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17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 안에서 내 사랑하고 신실한 아들 데모데를 너희에게 보내었으니 그가 너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행사 곧 내가 각처 각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내 사랑하는 자녀로 삼아주신 은혜에 감사합니까? 지금 내 옆에 디모데와 같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두 장의 달력이 남은 지금쯤이면 한해의 사업을 마무리하고 업무에 대한 성과와 내년 업무와 사업계획을 준비할 시기입니다. 그런데 저는 코를 박고 앞을 내다볼 겨를이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향해 달려가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방향을 잃을 채 달리고 있는 내 자신을 보면서 시간을 통제하지 못하고 시간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는 요즘. 말씀은 깨달은 만큼만 보인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나름 적용하고 잘 살아나고 있다는 것이 나의 착각이었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는 요즘 어제 밤 퇴근 길 목사님 큐티 말씀을 다시 들었습니다. 내가 느끼는 감정대로 살아가고 내가 깨달은 것 밖에 보지 못하니 말씀이 나의 것으로 되지 못하여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자의 주제 말씀의 핵심이 "내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고전4:12)"의 말씀이 전혀 들어오지 않아 인정받지 못한 내 생색만 올라온 묵상을 했음을 깨달았습니다. 어제 오후 갑자기 사무실에 찾아와 무리한 요구를 하면서 저에게 "업체 편"이라는 말을 듣게 되니제가 사명을 붙잡고 맡겨진 일에 충성 된 종으로 살아가기를 다짐하며 붙들고 있는 것이 무너지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미 계약체결이 완료된 시점에서 계약특수조건이 잘못되었으니 변경하라는 말은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시작하라는 것이기에 계약 조건이 변경되는 상황을 설명 드렸지만 전혀 먹혀들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동안 무관심으로 일관하다 이제야 관심을 가지고 이것 저것 따지며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이 억울하고 부당하다는 생각만 올라왔고, 내가 지금 어떻게 하고 있는데 하는 생색이 바로 올라왔습니다.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이 상종할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고 말을 하였지만, 저는 그런 사람 앞에서 설득하고 설명하려고 했던 내 자신이 더 한심스러웠습니다. 이후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장문의 문자를 받았지만 대꾸조차 하기 싫고 늦은 시간 담당자에게 걸려오는 전화도 받기 싫어 짜증을 부리다 퇴근을 하며 다시 말씀을 듣고서야 12절의 말씀이 그대로 마음으로 읽혀졌습니다. 장문의 문자를 받고난후 저는 감정이 정리가 되지 않아 저에게 실수하신 것이라며 잘못한 것을 콕 찝어 말을 하고 싶었지만 내 마음 가운데 보복하고 싶은 마음이 앞섰기에 공동체에 상황을 나누었고 나누는 과정에 스스로 마음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오늘 바울은 나 스스로를 부끄럽게 여기며 한탄하고 있는 저에게 내 사랑하는 자녀로 권하며 디모데를 보내 준다고 하시니 넘어지는 저에게는 위로를 그리고 나를 위해 함께 아파하는 디모데와 같은 공동체를 주셨음에 감사가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아들의 학교 가는 길을 보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배웅을 하는데. 문이 닫히는 그 순간 고개를 삐꼼히 내밀며 나와 눈을 맞춰준 아들과 그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남편으로 인해 사랑과 온유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적용 : 어제 짜증을 부렸던 실무자에게 상황을 잘 설명하고 따뜻한 말로 대화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