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
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와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이어갑니다.
우리들교회를 처음 찾은 분의 새로운 시작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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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3:10~23 먼저 "나오스=성전"에 대해 묵상해보았다. 16절"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여기서 '성전'은 헬라어로 나오스(ναός)이다. 이 단어는 단순히 성전 건물 전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거룩한 처소, 성소를 가리킨다. 또한 '너희'라는 표현은 복수형이다. 이것이 중요하다. 바울은 개인 한 사람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고린도교회 공동체 전체를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끔 교회가 장로님의 또는 목사님 개인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간혹 있었던 것을 보았다. 지금 고린도교회가 파벌로 분쟁중이다. 바울은 자신을 건축가로 비유하며 설명한다. 교회는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말하며 개인의 것이 아니라고 한다. 이어서 17절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여기서 '더럽히다'는 헬라어 "프테이로(φθείρω)" 손상시키다, 파괴하다, 부패시키다라는 의미가 있다. 흥미로운 것은 뒤에 나오는 '멸하시리라'도 같은 어근의 단어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즉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는 엄중한 경고라는 것이다. 교회는 곧 하나님의 성전이며, 나도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말씀하신다. 성전이기에 성령이 내안에 계신다고 하신다. 따라서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신다고 경고하신다. 나는 나를 내가 주인이고 내가 건축가가 되어 내가 나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살아왔다. 교회안에서 성가대로 주일학교 교사로 후에 교역자로 목자로 말은 섬긴다고 하면서 어쩌면 날 위한 공적 쌓기 였다고 고백하게 된다. 오직 나를 위한 것들이었다. 나의 지헤로 섬기었고, 나의 지혜로 하나님의 성전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내가 성전의 주인이 되었기에 성령을 거역하는 것을 몰랐다. 참 무섭다. 그렇게 내가 날 지배하면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분별할 수 없다. 내가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하는 말씀이 들리는가? 이번주 이태준목사님 주일설교를 듣고 오늘 말씀과 함께 묵상하며 큐티일기를 기록해본다. 고린도교회는 바울과 아볼로 등 자기 입맛에 맞는 것을 택하는 것을 보게 하신다. 바울의 십자가의 도, 아볼로의 논리적인 설교 어쩌면 내 입맛에 맞는 설교를 택하는 고린도교회에 모습을 보게 하신다. 내가 하나님의 성전이고 교회공동체는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나의 몸에서는 내가 좋고 싫음이 분명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택하고 싫어하는 것은 멀리하고 비판하고 죽이려 한다. 정말 싫었다. 가난이 너무 싫었다. 어머니의 죽음을 난 다 보았고 어머니의 임종도 내가 보았다. 어머니는 암으로 돌아가시기 전에 내 앞에서 해골같은 얼굴로 고통스러운 신음을 하며 몸을 비틀다가 숨을 거두셨다. 난 그 순간 충격으로 아픈 사람을 참 싫어하고 멀리한다. 죽음에 대한 공포도 거기서 시작되었다. 가난한 사람, 아픈 사람, 감옥에 간 사람 이것을 참 싫어했고 멀리했다. 그런데 주일설교에서 내게 주신 말씀은 "어찌 네 입맛에 맞는대로 살려 하느냐?" 오늘말씀으로 "너는 하나님의 성전이요, 성령이 계신다."그런데 난 내 입맛에 맞는대로 살아왔다. 가난한 사람을 업신여기고 싫어했기에 인색하였다. 아픈 사람이 무서워 멀리했다. 내안에 트라우마때문에 그런 날 가난에 있게 하사 가난한 사람을 공감하며 체휼하게 하셨고, 내가 수술하고 아프니 아픈사람을 공감하며 체휼하게 되었고, 감옥에 가보니 감옥에 간 사람을 공감하며 체휼하게 되었다. 요즘은 아픈 사람이 눈에 보이면 기도부터 나온다."오주여, 저를 치료하여 주옵소서." 믿지 않는 자에게도 속으로 보면 "건강하세요."라고 기도하는 마음을 갖는다. 이것이 하나님의 성전이며, 세상의 지혜를 멸하고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는 모습이 아닐까? 오늘도 요양병원을 소개받아 그곳에 의료기기를 소개하고 영업해야 하는데 이전에는 내 지혜와 내 능력으로 하려 했다. 그러나 지금은 요양병원에 아픈 노인분들에게 치료를 통해 복음이 전해지고 한 영혼이라도 구원받아 천국을 바라보는 기쁨이 있기를 먼저 기도하며 영업을 하려 한다. 내 압맛에 맞는 교회를 선택하려 하고 내 입맛에 맞는 목장을 가려 하고, 내 입맛에 맞는 목원만 있으면 하는 마음, 세상은 쌍둥이도 다른데 어찌 나와 같은 사람만 있겠는가? 다 다르다. 그것을 인정하고 차별하고 비교하고 내 입맛에 맞는 것만 택하고 섬기고 충성하는 것은 결국 내가 하나님의 성전임을 부정하는 것이기에 나의 비교하고 차별하는 마음을 다 말씀으로 불태워버리고 이제 차별하지 않고 비교하지 않으며 모든 사람이 다 하나님의 성전임을 알고 모두다 똑 같다는 생각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그래야 내 안에 분쟁이 없고 내안에 자유함과 평강이 있기 때문임을 기억하며 하나님이 주신 참 자유와 평강을 누리는 하루가 되길 기도한다. 적용) 의료기기를 소개하는 자리에 만나는 그 한사람을 차별하고 비교하지 않고 영업을 하겠습니다. 전도해야할 대상을 비교하고 차별하여 내 입맛에 안 맞는다고 다음에 다음에 미루는 것을 멈추고 바로 말씀을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