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
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와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이어갑니다.
우리들교회를 처음 찾은 분의 새로운 시작을 돕습니다.
우리들교회의 비전과 사람들, 채플 소식을 안내합니다.
261022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시편71:1~12
1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가 영원히 수치를 당하게 하지 마소서 2 주의 의로 나를 건지시며 나를 풀어 주시며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나를 구원하소서 5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내가 어릴 때부터 신뢰한 이시라 9 늙을 때에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할 때에 나를 떠나지 마소서
잘 밟히고 있습니까? 자존심을 내려놓지 못해 힘들어 합니까?
연말이 다가오니 예산집행 마무리와 내년도 사업계획 등으로 쉴새 없이 밀려오는 업무로 며칠째 편두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마무리 해야할 사업추진만으로도 버거운데 잠시 맡았던 업무가 2년이 넘는 동안 나의 발목을 잡으면서 신규 임용자가 처리할 수준이 되지 못하니 저에게 매달리고 보직 교체 시기라 떠날 사람은 관심조차 가질 수 없는 상황에서 매번 반복된 일들이 지속되고 있으니 늘 머리 속에는 처리할 일들로 핑핑 돌아가고 있습니다. 급하게 처리하다 보니 실수를 하게 되고 처음하는 방식의 사업추진은 30년 노하우를 가진 사람의 수준의 맞춰 진행하는 것도 저에게는 그 기준을 따라갈 수가 없을 정도고 사방이 막혀 있습니다. 기질적으로 주어진 일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생각이 강하니 나의 한계를 넘어서는 지금의 상황에서 버려야 할 것과 가지고 가야 할 것을 분별해야 함에도 잘라내는 것도 어려운 사람입니다. 어제 최종 기술협상을 진행하면서 또 다른 변수가 등장하고 시일에 맞춰 사업을 마무리 해야하는 저에게 다시 부담이 되었습니다. 무슨 일이든 속히 달려가고 속히 마무리 하려고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고된 훈련을 통해 다루어 가시는 상황이라 해석을 하지 못하니 다음에 진행해야 할 일이 짐처럼 느껴지고, 일을 어렵게 만들어 가고 있는 상황에 대한 원망도 있으니 마땅히 들어야 할 말도 이제는 듣기 싫고 나를 무시하는 것 같아 기분도 언짢아졌습니다. 내가 무엇을 위해 누구 때문에 이러고 있는가?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저를 위해 오늘 주님은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가 영원히 수치를 당하게 하지 마소서. 내가 어릴 때부터 신뢰하였으며 내 힘이 쇠할 때까지 나를 떠나지 말아달라고 주님께 간구하는 기도가 저에게 주신 말씀으로 생각하며 마땅히 지켜야 할 것들, 경계해야 할 것들을 알지 못하는 저를 다루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말씀으로 받고 나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에도 요동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잘 밟히고 죽어여져야 함에도 여전히 죽지 못하고 무시 당하면 억울한 생각이 올라오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다양한 변수 가운데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알아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훈련을 잘 통과하며 나의 혈기가 죽어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주의 의로 나를 건지시고 풀어주시고 나의 말에 귀 기울여 주실 주님을 의지합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적용 : 무시를 당해도 안색이 변하지 않도록 표정 관리를 잘 하겠습니다. 저를 위해 붙여주신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먼저 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