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
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와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이어갑니다.
우리들교회를 처음 찾은 분의 새로운 시작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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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019 구원을 얻은 백성 신명기33:20~29
24 아셀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아셀은 아들들 중에 더 복을 받으며 그의 형제에게 기쁨이 되며 그이 발이 기름에 잠길지어다 25 네 문빗장은 철과 놋이 될 것이니 네가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
더 복을 받으며, 기름에 잠길지어다, 능력이 있으리로다만 보고 싶습니까?
야곱의 자손에게 모든 축복을 마친 모세는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로 마지막 유언을 남깁니다. 저의 마지막 찬양은 어떤것일까? 생각하며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갑니다." 하는 인생이 되길 소망합니다. 저는 여전히 말씀을 보면서도 기복이 있어서 모세의 축복에도 유독 아셀에 대한 축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들 중에 더 복을 받고, 발이 기름에 잠길 정도의 풍요와 문빗장이 철과 놋이 되어 든든하게 지켜줄 것이라는 말만 유독 마음에 담고 싶은 사람입니다. 주일 설교 중에서 두 놋기둥이 베벨론으로 빼앗긴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불쑥 불안한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몇년 전 열왕기상 말씀을 묵상하면서 남편의 법인 이름을 보아스(하나님께 능력과 힘이 있다)는 말씀으로 법인 명을 정했는데 그 기둥이 뽑혀 바벨론으로 빼앗겨 간다는 말씀에 요즘 힘든 남편의 상황과 맞물리며 말씀으로 망할 것 같은 두려움을 주었습니다.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기도하는데 말씀의 마지막에 빼앗겨 간 성물은 그대로 70년 후 돌아온다는 말씀과 나의 육이 무너지고 영이 세워지는 과정이라고 말씀으로 해석해 주시니 나의 신앙은 늘 기복에 갇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돌아오는 길 남편과 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세상적 지식이 많아 늘 성공신화를 이룬 남편에게 지금 우리가 적용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고 하였습니다. 모든 문제를 대처하고 상황을 정리할 수 있는 세상의 지혜가 많은 남편이기에 제가 돕는 베필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면서 야긴과 보아스처럼 성전을 지키는 큰 기둥이 되고 싶었던 제가 성전에 제사를 지낼 때 쓰는 숟가락이나 성전을 지키는 두 기둥이나 하나님께는 모두 귀하게 쓰임을 받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가 오니 예배 후 하루 종일 집안에 머물며 TV를 보다 보니 저녁 식사를 챙기는 것도 귀찮아 아들이 원하는 배달 음식을 먹으면서 아들의 술, 진로, 그리고 신앙의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공적인 공간에 나와 간증을 하는 사람들이 질질짜며 감성팔이를 하는 것 같아 가장 불편하다는 아들에게는 성령의 감동을 이야기 하고,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을 알고 연약하기에 하나님께 의지할 존재라는 것도 알기에 주일 근처 교회를 갔다는 아들이 여자친구에게도 시간 있을 때는 교회 가자는 말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게되니 나를 위해 너는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 말씀해 주신 것 같았습니다. 술에 의존하는 원인을 알게 되었고,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과 내 생각대로 되지 않은 부분을 나누며 내일부터 다시 약 먹는 적용을 해보겠다는 말을 아들에게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저는 오늘 다시 아셀에게 주시겠다고 하는 다른 사람보다 더. 물의 풍요만 보이는 연약한 사람입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늘 세상의 축복을 탐하는 저 자신을 인정하며 안되는 저를 주님께 올려드리는 매일의 예배를 잘 드리겠습니다.
적용 :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을 인정하는 아들의 말에 감사하며 적고 기록하는 묵상을 잘 정리해서 자녀들에게 유산으로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