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
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와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이어갑니다.
우리들교회를 처음 찾은 분의 새로운 시작을 돕습니다.
우리들교회의 비전과 사람들, 채플 소식을 안내합니다.
261013 옛날을 기억하라 신명기31:30~32:14
3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우리 하나님께 위엄을 돌릴지어다 4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100% 옳으신 하나님을 믿고 살고 누리고 있습니까?
출애굽기와 신명기 말씀을 볼 때마다 저는 모세와 요셉에 대한 억울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왜 이 사람들의 마지막에 이런 대우를 하셨을까? 몇년 전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갔을 때는 요단강을 사이로 두고 건너편 높이 보이는 느보산을 바라보며 그 자리에 자취도 없이 묻혀 있을 모세의 심정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있을 정도로 저는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는 모세에 대한 억울함이 있었습니다. 이번 신명기 묵상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모세를 여기까지 사용하신 이유를 찾아가게 되었는데 우리는 각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모양대로 쓰임을 받다 생을 마감할 인생이라는 것이 희미하게 깨달아져 가고 있습니다. 저는 마음 먹은 대로 바로 실행하고 돌진하며 열심을 내는 사람입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일에 성과를 내었고 그것이 훈장이 되어 내 삶의 증표를 삼으려고 했는데 이해되지 않는 여러 상황을 경험하면서 주변에 있는 사람과 함께 하지 못하고 나만 드러내기 위해 달려 온 죄인임이 인정이 되고 그것이 회개로 이어지니 내 주변에 좀 부족한 사람도 그 자체로 고맙고 감사한 일이 되었습니다. 목요일 입찰자 통보를 받고 평가장 준비부터 평가자료 준비까지 모든 일을 감당해야 하는 일은 힘든 일이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업체 평가이다 보니 다른 사람이 사용한 시나리오를 참조하여 시나리오를 만들고 제안한 자료를 다 검토할 시간도 없이 몇백장의 자료를 받고나니 무엇부터 해야할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위원섭외부터 전혀 경험이 없는 저에게는 너무 버겁고 나를 도와줄 동료가 없는 것도 힘이 들었지만, 부탁한 것을 던져 놓고 퇴근해 버린 동료에 대한 서운함이 불쑥 올라왔을 때는 가져다 준 것만도 감사가 되었습니다. 결과 보고 준비로 분주한 나를 위해 평가장 정리까지 마무리해 준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고, 국가의 예산을 잘 써야 한다고 생각하며 어려운 일이지만 추진할 수 있음에도 감사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나를 위해 하나님께서 붙여주신 두 분의 선한 손길은 내가 늘 기도하고 나의 사명의 자리라고 생각한 나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셔서 작은 것 하나까지 디테일하게 챙기며 나를 도와주셨습니다. 이정도까지 해야 하나 순간 생각이 올라올 때도 있었지만, 이렇게 해야 하는 것이라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주심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교훈은 오늘 내리는 비는 나처럼 단단한 사람에게는 단비로, 때론 넘어질 듯 쓰러져 가는 어린 채소 같은 저에게는 이슬비로 내려 주십니다. 그 때와 환경에 맞게 나에게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적용 : 모든 순간 내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하고 다른 사람에게 묻고 적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