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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006 독초와 쑥의 뿌리 신명기29:14~21
14 내가 이 언약과 맹세를 너희에게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15 오늘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우리와 함께 여기 서 있는 자와 오늘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한 자에게까지이니 21 여호와께서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그를 구별하시고 이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언약의 저주대로 그에게 화를 더하시리라
율법책에 기록된대로 이루시는 엄중한 말씀이 내 말씀, 나의 자녀의 말씀, 우리 모두의 말씀으로 듣습니까?
역사는 반복이 된다고 합니다. 날마다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하는 하루 하루의 삶에서 계속된 날들을 들여보면 나는 늘 동일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봄으로 더 빨리 나의 잘못을 깨달아가고 그것을 미안하다고 표현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신명기 말씀 묵상을 통해 모세가 마지막 유언으로 남긴 이 말씀이 남겨진 다음 세대인 나를 위해 얼마나 애절하게 기록되었는지 다시 깨달습니다. 저는 늘 반복된 일상에서 작은 돌뿌리 큰 돌뿌리에 넘어지는 사람입니다. 어제 근무를 서던 중 2가지 이슈를 만났는데 문제가 생기면 바로 조치를 하고 해결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앞서다보니 장애가 발생해서 계속 전화가 오는 상대에게 운용자들이 장애처리를 하라고 했습니다. 휴일에 실무자가 들어와도 아무 조치를 할 수 없는데 운용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조치할 사항을 모두 우리에게 떠 맡긴다는 생각으로 지적질하려고 하였습니다. 근무자로 나는 중간에 전달만 하면 되는데 내 일도 아닌 일로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며 상대를 언짢게 했을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장비를 잘 관리하라고 요청한 중요 장비를 임의대로 움직여서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디서건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데 중요한 장비를 마음대로 사용했다며 훈계를 하려고 하였습니다 고된 근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나는 왜 이런 일들에 자꾸 내 생각을 강요하고 내가 맞다고 하는 사람일까? 좀 내려놓고 여유를 가지고 살아도 되는데 꼭 이렇게 해야한다는 내 아집과 고집이 여전히 죽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언약과 맹세를 너희에게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여기에 있는 자에게 주신다고 하는데 저의 이런 모든 행동은 자녀들이 그대로 배우고 따라하는 것을 생각하면 삼가 말과 행동에 조심해야 함을 그 순간에는 잊어버립니다. 마음이 완악하여 늘 돌아서면 악의 길로 가는 저에게 오늘도 독초와 쑥의 뿌리를 먹어야 하는 인생임을 알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적용 : 어제 상황에 대해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미안하다고 사과하겠습니다. 불안한 마음 뒤에 조급함이 있을 알고 그 마음을 주님이 치료해 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