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
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와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이어갑니다.
우리들교회를 처음 찾은 분의 새로운 시작을 돕습니다.
우리들교회의 비전과 사람들, 채플 소식을 안내합니다.
260922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신명기24:10~22
13 해 질 때에 그 전당물을 반드시 그에게 돌려줄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그 옷을 입고 자며 너를 위하여 축복하리니 그 일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네 공의로움이 되리라 14 곤궁하고 빈한한 품꾼은 너희 형제든지 네 땅 성문 안에 우거하는 객이든지 그를 학대하지 말며 22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며 지금 내가 섬기고 돌봐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야망을 꿈으로 포장하며 늘 밖에 눈을 돌리고 있던 제가 선지자 같은 공동체 안에서 이제 안을 바라 보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성품적으로 다른 사람의 힘든 일을 보면 바로 마음이 가는 사람인데 가장 사랑하고 돌봐야 할 가족들에게는 그 적용이 안된 것 같습니다. 주일 구원을 위한 포장으로 내 자녀들을 욕망(내가 하고 싶은 것으로) 채우는 도구로 사용하였음이 깨달아져 회개를 하고 나니 아들의 눈물이 보이고 담임 목사님이 늘 하시는 남의 자식들 챙겨주면 내 자식은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다는 말씀이 기복이 되어 잘 분별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몇 주전 교회에서 잘 알지 못하는 분께 부서 봉사를 권유를 받았습니다. 저도 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남편과 아들을 챙겨야 한다는 마음과 또 공동체에서 하라는 말씀이 없었기에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난 주일 사건을 통해서 예배 후 아들과 함께 식사하고 아들을 챙기는 이 일이 지금 내가 머물자리 아들에게 잡은 전당물을 돌려 주는 것, 어려운 품꾼을 챙겨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오후에 아들에게 "오늘은 땡퇴하고 갈테니 저녁 같이 먹자. 뭐 먹고 싶어?"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아들은 딱히 없다고 했고, 저녁에 식사 준비를 하려다 아들에게 먹고 싶은 것을 물어보라는 말이 생각나 물었습니다. 저는 아들이 좋아하는 볶음밥을 하려다 후라이펜이 불을 달구다 갑자기 아들이 먹고 싶은 것을 물어보라는 말이 생각이나서 아들에게 물었더나 별 생각이 없으니 감자 튀김을 해다랄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들은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고기를 볶아 주겠다고 하여 저녁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배우고 배운대로 실천하는 것이 세상의 종 되었던 제가 종 살이를 기억하며 자녀들에게 하나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늘 죄책감에 눌리고, 억울함에 눌리고 살았을 저를 애굽의 종에서 벗어나 하나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디테일을 알려주신 공동체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여전히 내 앞에 구름이 가득한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인내의 훈련을 통해 나의 거룩을 위해 애쓰는 가족이 구원 받고 또 그것을 나누는 인생이 될 줄 믿습니다. 사랑의 주님 감사합니다. 귀머거리이고, 앞을 보지 못하는 저를 위해 삼겹줄로 메어준 공동체를 허락해 주시고 날마다 말씀 앞에서 저를 직면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는 애굽의 종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자녀로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 공동체에 감사하며 공동체 식구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