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
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와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이어갑니다.
우리들교회를 처음 찾은 분의 새로운 시작을 돕습니다.
우리들교회의 비전과 사람들, 채플 소식을 안내합니다.
오늘도 주님은 모든 행동에서 범죄 하게 될까 염려가 된다고 하십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는 가끔 아내와 심히 다툰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 문제를 갖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서로 스스로 풀어 버리고 다시 일상의 관계로 돌아간다.
그런데 이게 더 큰 문제인 것 같다. 나는 결혼을 하며 모태신앙인인 아내를 따라 교회를 나가겠다고 하고 지금까지 45년간 한번도 교회를 안 나간 적이 없다. 더더욱 안 나겠다고 하며 아내를 힘들게 한 적도 없다. 어쩌면 아내도 교회에 나가는 것에 목 메여 있지 않은 것도 같다. 하지만 내가 이 문제를 이야기 하는 것은 아내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하자면 길겠지만 어떤 때는 교회에 나가는 것을 내가 더 적극적으로 가자고 할 때가 많았다.
이것이 신앙심이 깊어서가 아니라 의무감으로 혹은 나 스스로에게 한 약속이니까 어기지 않은 것도 있다.
그런데 한 가지 힘든 것은 내 신앙의 뿌리가 깊지 않다는 것이며 아내와 다투고 나서는 서로가 그 문제를 직면하고 해결 아니면 해석하므로 그 문제를 통해 서로를 본것이 아니라 그저 일상으로 돌아가 유야무야 회개 없이 지나가 버린다는 것이다. 어제 일도 지금까지 풀리지도 않았지만 아내의 태도를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우리의 갈등속에서 자신의 잘못을 보고 기도하라고 할때 마다 자신의 잚못을 인정하려 하지 않고 이 절박한 현실 앞에 전혀 기도를 하지 않는다. 누구의 잘못을 지적하기 보다 지금 이런 삶의 현실 앞에 물론 여기 까지 온 것은 나의 욕심과 교만때문이지만 어쨋든 함께 살아온 아내로서 기도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말을 하지 않는 내 모습을 보고도 기도하기 보다는 그냥 일상으로 돌아가 자기 일만하고 있다.
모든 삶의 현장에서 나로 인한 고난이지만 그래도 그 고난 앞에 기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도무지 기도 하라고 하면 오히려 반발을 하려고 한다. 그래서 매일 아침 기도도 해보고 나눔도 해 보지만 관심도 없고 하려고 하지 않는다. 지금 내 생각을 전에도 이런 생각을 많이 했지만 내가 교회를 안 가면 어떻게 행할 까 하며 몇 번 실행해 보려고 했지만 그때마다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다. 그래서 이번 주부터 교회와 목장 예배에 안 가겠다고 하려고 한다. 이런 내가 힘들고 답답하다. 아내에게 잘 해주고 싶은데 기도를 하지 않고 죄를 보려고 하지 않는다. 이런 어려움에 처한 것은 모든 게 남편 때문이지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본다. 물론 맞는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부부다 모든 게 나의 잘못일지라도 자기가 기도할 몫이 있다는 것을 왜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지 정말 모르겠다.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힘이 너무 든다. 이 절박한 상황에서 주신 것만 먹고 살자고 한다. 어쩌면 이 말이 맞는 것 같지만 내가 아쉬운 것은 그렇드라도 기도는 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 답답하다. 주님 그 길을 알려 주시옵소서!
하루를 보면 또 나의 삶의 현장에서 새로운 길도 지혜도 주시는 것 같은데 아내는 모든 것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다.
어쩌면 이것이 더 힘이 든다. 아예 내 생각을 무시하고 들으려 하지 않으니 힘이 더 든다. 이렇게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렇게 살 바에야 하루라도 하나님이 불러 주시는 게 더 의미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나를 지배할 때도 있다.
주님! 갈 길을 알려 주시옵소서! 믿음 없는 이런 나를 붙들어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