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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911 위증의 악을 제하라 신명기19:14~21
14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차지하게 하시는 땅 곧 네 소유가 된 기업의 땅에서 조상이 정한 네 이웃의 경계표를 옮기지 말지니라 19 그가 그이 형제에게 행하려고 꾀한 그대로 그에게 행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
나에게 허락하신 땅에서 경계를 잘 지키고 있는가? 내 행동을 자세히 돌아보며 악을 잘 제거하고 있는가?
질서에 순종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강한 사람에게는 약한 척, 약한 사람에게는 강한 척 하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늘 모든 일을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였고, 그에 대한 결과가 나쁘지 않았기에 부모님조차도 저에게 어떤 조언도 해주지 않았기에 내 인생의 모든 진로를 결정할 때 묻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내 소견대로 살아오다 이런 나를 택자 삼아 주심으로 저는 50의 나이에 공동체의 울타리 안에 들어오게 되었고, 그동안 울타를 벗어나 험악한 시간을 보내다 울타리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긴 시간 내 마음대로 살아왔기에 울타리에 부딪히며 울타리 밖을 바라보며 애굽의 종 되었던 습성으로 돌아가려는 것이 많습니다. 지난 주 할머니와 외삼촌의 관계에서 힘들어 하던 집사님의 나눔을 들으며 자신이 보호 받을 울타리가 없다는 것과 부모님이 계시지 않아 무시를 받는 것 같다는 나눔을 들으며 부모님은 계셨지만 늘 부모님으로 무시를 받았던 내 자신이 체휼이 되면서 힘들어하는 지체를 위해 공감한다고 하였지만, 집에 오는 길부터 오늘까지 내 행동과 말이 공감이 아니라 동감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서로 선지자가 되어 하나님의 말씀으로 해석하고 인도함을 받아야 하는데 저는 순간 감정이 먼저 올라와 공감이 아닌 동감으로 위로를 하려고 하였습니다. 공감과 동감은 전혀 다른 방향인데 저는 여지껏 공감과 동감을 혼돈하며 내 마음대로 공동체의 질서를 어지럽힌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차지하게 하신 땅 네 소유가 된 기업의 땅에서 조상이 정한 네 이웃의 경계표를 옮기지 말라(14절)" 내 생각과 기준을 상대방에게 강요하거나 가족과 지체의 삶을 내 마음대로 조종하려는 태도 역시 영적 경계표를 옮기는 죄입니다라고 정확하게 해석해 주시는 본문 해설을 통해 내 마음대로 조정하고 통제하려는 저의 악함을 주님께 드립니다. 이제는 정해주신 울타리 안에서 허락하신 경계를 잘 지키며 울타리 밖의 세상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주신 하루 하루의 말씀으로 나를 비추고 이 말씀이 문밖을 나가 하루를 보내는 동안 내 삶의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 나의 경계를 넘어서고 있는 것을 가만 가만 생각하며 회개하겠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할 때 동감이 아닌 공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