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
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와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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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902 네 손을 펼지니라 신명기15:1~11
3 이방인에게는 네가 독촉하려니와 네 형제에 꾸어준 것은 네 손에서 면제하라 4-5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대로만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내리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반드시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8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에게 필요한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
지금 어디에 손을 펴고 있는가? 말씀대로만 살기 위해 어떤 적용을 하고 있는가?"네 형제에게 꾸어준 것은 네 손에서 면제하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저는 가난으로 인한 열등감으로 물욕도 많고 탐심도 많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남편도 저처럼 가난하고 힘든 환경에서 자라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고 하였지만 그 돈을 쓰는 방향은 저와 정반대입니다. 저는 나를 위해 쓰는 사람이라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궁핍함이 있지만, 남편은 자신을 위해서는 자린고비처럼 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후하게 베푸는 성품을 가졌습니다. 나는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거, 먹고 싶은 것을 제대로 하지 못했으니 이정도는 해야 돼라고 생각하지만 남편은 힘들게 살아온 만큼 내가 다른 사람에게 나눌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결혼 후 궁핍함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몇 달전 어머님 생신 때 가지고 계신 목걸이를 바꾸고 싶다며 저희에게 금을 보태서 목걸이를 해달라고 하셨습니다. 20년 전쯤 아이들이 어릴 때 곰팡이가 피는 관사에 살며 아끼고 아끼고 살 때도 어머님은 친구들 모임에서 보고 오신 금 시계를 사달라고 하신 적이 있었는데 저는 그때도 이해할 수 없는 어머님의 행동에 적잖게 마음이 불편했지만 남편은 흔쾌히 요청을 받아 들였습니다. 이후 금값이 많이 오른 상태에서 저는 잊고 있었던 시계가 생각이 나서 남편에게 "어머님이 그 시계는 우리 주시겠지" 하자 어머님께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하라는 말을 듣고 전화를 드렸을 때 "내 것은 내 마음대로 한다"는 말을 들었던터라 어머니의 목걸이 이야기에 저는 가족들이 모두 있는 자리에서 그 상황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은 저로 인해 한바탕 웃게 되면서 저는 억지로 적용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후 티티 모임 등으로 미루고 있을 때 어머님께 한바탕 야단을 듣고 다시 억지 적용을 하게 되었지만, 남편의 건강의 이상 소식이 들려오니 아들이 힘든 줄도 모르고 저런 말씀을 하신다는 쓴 뿌리가 바로 올라왔습니다. 며칠 전 목걸이를 찾아가라는 연락을 받으니 우리 생각했던 금액보다 작은 금액이 나왔다는 소식에 조금 안도가 되었지만 저는 여전히 나에게 쓰는 것은 아까워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것에는 생색이 올라와 손을 꽉 쥐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른 사람에게 독촉하는 것은 하나님이 하실테니 가족에게는 네 손에서 면제해 주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 말씀만 듣고 살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땅에서 반드시 복을 받는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저는 자발적인 생각보다 복을 주신다니. 복 받고 싶어 적용하려는 것이 자동으로 올라오는 사람이라 오늘 네 손을 펴라는 적용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땅 안에 네 형제 중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는 해도 되고, 아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이라고 하시니. 욕심 많고 탐심 많은 저의 죄를 주님 손에 올려 드립니다. 주님. 말씀을 보면서도 안되는 저를 용서하여 주시고 주님의 편 팔로 저를 안아 주신 것처럼 저도 하나님께는 드릴 것만 있고 사람에게 나눌 것만 있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이기적인 저를 기다려 주시고, 살려주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 따뜻한 말이 필요한 사람에게 따뜻한 말을, 한끼 식사가 필요한 사람에게 식사 대접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