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
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와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이어갑니다.
우리들교회를 처음 찾은 분의 새로운 시작을 돕습니다.
우리들교회의 비전과 사람들, 채플 소식을 안내합니다.
'목을 곧게 하지 말라!'는 명령은 무슨 뜻인지 알겠는데 '너희는 마음의 할례를 행하라!'는 말씀은 이해하기가 어려워 여러 자료를 찾아보며 묵상을 했다. 아무리 표피라해도 제 살을 잘라내는 것이 쉽지않은 육체의 할례가 아니라 '마음의 할례'라고 말씀하신다. 육체의 할례는 하나님과의 언약의 표시(창17:10)로 구별됨을 상징한다. 내 마음에서 잘라내어 하나님과의 언약을 세우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10)는 말씀처럼 하나님을 거역하는 '교만'의 출발이 마음에 품은 생각이 자라 나의 '의'로 굳어지고 나의 옳고 그름이 하나님의 '공의'를 넘어서면 그것이 곧 '교만'이 된다고 하신다. 어느 목자님의 평소 언행이 내 마음에 상처로 남으면 난 그 목자님이 미워지고 무시되는 감정에 휩싸인다. 그 마음을 잘라내지 않았더니 무성하게 자라 나의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며 정죄하게 되었고 결국 하나님의 택하심으로 세우신 그 목자님의 권면이나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무시하며 질서에 순종하지 않았다. 이런 나의 교만한 생각은 거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침내 하나님에게까지 이르게 되면서 하나님을 향한 원망과 불순종으로 죄를 범하게 되었다. 목을 곧게 하지 않으려면 먼저 마음의 할례를 받으라고 명령하신 것이 무슨 뜻인지 이제서야 깨닫게 되고 인정이 된다. 나의 생각, 옳고 그름으로 자라난 마음의 표피를 잘라내는 것이 하나님이 구별하여 세운 자녀임을 드러내는 '징표'임이 믿어진다. 1. 교만하지 않고 겸손해지는 것도 내 성품이나 결심으로 되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되니 감사드리며 그 말씀을 잊지않도록 큐티책에 내가 잘라내야할 내 마음의 표피를 적으며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생명을 주시고 예배의 자리로 인도해주셔서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마음속에 십자가의 사랑을 품지 않고 여전히 세상의 가치관으로 포장된 가식적이고 이기적인 사랑을 품고있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용서해 주세요. 끊임없이 자라나는 헛된 욕심과 욕망을 말씀의 검으로 잘라내며 구별된 자녀로 살아가도록 인도해주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