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
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와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이어갑니다.
우리들교회를 처음 찾은 분의 새로운 시작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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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817 광야 길을 기억하라 신명기8:1~10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광야 길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믿어지는가?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한 왕이 요시야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었다고 한 요시야의 죽음을 보면서 내 마지막 모습은 어떤 모습으로 가야할지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내 인생에 고난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나는 어떤 삶을 선택하고 걸어왔을까? 하나님을 알지 못한 사람으로 태어나 기복을 바라며 살았던 삶에서 내 뜻대로 되지 않는 모든 것이 제 삶의 고난이라고 생각이 되었고, 견딜 수 없는 고난 가운데 하나님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 수록 그 고난은 내 의지로 내가 선택하고 만들었다는 것이 깨달아집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나를 힘든 광야길로 몰아내신 분이 아니십니다. 말씀하신 땅으로 가라고 하셨고, 기회가 있었지만 내 안에 감추인 불안과 열등과 수치를 넘지 못하고 스스로 광야길을 택하였다는 것이 인정이 되고 이런 연약한 나를 하나님께서 빚어가고 세워 가시는 과정에 있다는 것이 100% 인정이 되니 나에게 모든 선택할 권리를 주시며 인내하고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저는 잠시 말씀이 떠나면 다시 내 소견에 옳은대로 판단하고 실행하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성전에 금송아지를 세우는 연약하고 악한 존재라는 것이 인정이 되기에 죽는 날까지 말씀을 보고 묵상하고, 공동체에 접붙여 살아야만 하는 인생임을 깨달습니다. 남편의 부정맥 의심 진단을 받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요즘, 나 자신을 위한 산당이 깨어지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건이라는 것이 인정이 됩니다. 어제 공동체 자녀와 만나는 과정 가운데 저도 남편도 내 아들과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하였습니다. 내 죄로 허락하신 광야지만 하나님은 나를 굶주리지 않게 하시고, 의복이 헤어지지 않게 하셨고, 발이 부르트지도 않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며 그 잎사귀는 약재료가 되리라 하신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세상으로는 보잘 것 없고, 내세울 것 것 없는 인생이지만, 하나님 말씀 앞에서는 하나님께 드릴 것만 있고 사람들에게 나눌 것만 있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내 상처와 아픔이 수치와 고난이 아니라 이 고난을 아름답게 사용하실 주님을 신뢰하며 날마다 말씀 앞에 주의 얼굴을 구하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2주간 시작된 여러 상황 가운데 지치지 않는 체력 주시고, 그 산지를 내게 주라고 하신 갈렙처럼 하나님께서 보게 하신 땅을 보며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 다음 세대인 우리 자녀들을 위해 보름간 한끼 금식하며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