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
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와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이어갑니다.
우리들교회를 처음 찾은 분의 새로운 시작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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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725 후손에게 주리라 신명기1:1~8
3 마흔째 해 열한째 달 그 달 첫째 날에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자기에게 주신 명령을 다 알렸으니 5 모세가 요단 저쪽 모압 땅에서 이 율법을 설명하기 시작하였더라 일렀으니 8 내가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할지니니라
40년 11개월에 자녀들에게 물려줄 마지막 말은 무엇인가?
어제 목장예배에 지난 주 장례를 치른 집사님이 오신 다는 소식을 듣고 그동안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과 안타까운 마음으로 참석을 하였습니다. 두번이나 우리에게 배정해 주신 이유가 있을텐데 이제야 만나게 되는 상황에서 오늘만 인사로 오실 것 같은 생각에 어떻게든 마음이 열어지기를 기도하며 참석하였는데. 아내의 마지막 유언을 지키기 위해 참석하신 다고 하였고, 몇년 전 한 번 참석했던 목장에서 남편을 알아보셨는데 저는 전혀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장례 과정 가운데 고인이 남긴 유언은 그대로 밀알이 되어 참석했던 모든 사람의 마음을 열고 천국환송을 하는 잔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남은 가족이 그 유언을 지키고자 홀로 참석하신 상황이 우연은 아니었기에 저희도 돌아오는 길 나의 40년 11개월의 광야를 어떻게 마무리하고 내가 정복하고 싶은 가나안 땅을 앞에 요단강을 건너지 못하고 이름도 없이 무덤도 없이 느보산 자락에 묻혀야 할 모세의 마음이 오버랩 되었습니다. 몇년 전 이스라엘 땅을 밟으며 멀리 보이는 높은 느보산 앞에서 이 땅에 들어오지 못한 모세의 마음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보았는데.. 지금은 그 상황이 조금은 다시 해석이 되어 내가 죽을 날에 자녀들이 공동체에 함께 하지 못하더라도 내 마지막 유언은 자녀들의 구원을 위해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나의 믿음을 보고 다시 돌아오는 고백을 하며 엄마가 그토록 사랑하는 하나님을 나도 믿겠노라고. 엄마가 예수님의 사랑의 본을 보인것 처럼 우리도 엄마의 뒤를 따르겠다는 고백을 할 수 있도록 예배를 사모하며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하며 기도하는 엄마의 모습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오늘 목장예배를 근무로 인해 참석을 못하는데.. 여러 행사로 참석하지 못한 공동체 식구들을 위해 기도하며 주어진 자리를 잘 지키겠습니다. 주님. 이제 광야를 벗어나 눈 앞에 보이는 가나안 땅을 두고 모세가 부모의 마음으로 출애굽 2세들에게 마지막 유언을 합니다. 오늘 모세의 그 마음이 우리 자녀들에게 유언으로 남길 수 있는 부모가 되게 하옵소서. 부족한 저를 53년 7개월동안 훈련 하시고 인도하여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허락하신 때까지 주어진 사명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 목장 식구들에게 안부를 전하며 목소리를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