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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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724 재앙이 그쳤더라 사무엘하24:16~25
17 다윗이 백성을 치는 천사를 보고 곧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거니와 이 양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하건대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소서 하니라 24 왕이 아라우나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값을 주고 네게서 사리라 값 없이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하리라 하고 다윗이 은 오십 세겔로 타작 마당과 소를 사고
가족의 구원을 가로 막고 있는 것이 나로 인한 것이 인정이 되는가? 그 죄 값을 잘 감당하고 있는가?
교회를 다니면서도 가족구원에는 일도 관심이 없이 나만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목표인 삶을 살았습니다. 지금 가족 구원을 가로막고 있는 가장 큰 장애물이 작은 언니와 종교적 갈등인데 언니가 이단으로 빠지게 된 사연을 듣고 나는 그때 무슨 일을 하고 있었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연이은 두번의 큰 교통사고로 집까지 공탁으로 내쫓겨야 했던 언니는 잠시 13평의 좁은 우리 집에서 두 조카와 함께 아들을 돌봐 주며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린 아들이 조카의 머리채를 잡는 사건으로 내려가게 되었고 언니는 너무 힘들어 교회를 다니면서도 궂을 하러 다녔다고 합니다. 그때 궂 값을 감당하느라 저희에게 손을 벌렸는데 저는 언니의 사연을 들어보지도 않고 힘든 것에 보테라며 돈을 주었습니다. 그때 최종 종착지가 조카를 재물로 바치라는 말에 몇달간 밤낮없이 찾아다닌 무당을 떠나고 만난 곳이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주는 이단이었고 그 후 언니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그곳에 몸을 담고 있습니다. 가족들 천국 가야 한다며 장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부모님과 형제들을 위해 헌신을 하니 잘못된 종교라는 것을 알지만 가족들은 내가 삶으로 보여준 것이 없이 전하는 진짜 복음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조카 결혼식에서 받았던 거절감의 상처로 저는 가족 모임조차 가기 싫어 억지 적용을 하면서 지난 날 우리가 살아온 시간들을 돌아보았습니다. 저는 형제 중 막내로 혈기 많은 아버지의 특별 대우를 받고 살았기에 다른 형제들에 비해 자존감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 앞에서 아버지 혈기의 방패가 되어준 언니 오빠에게 진심으로 감사가 되었고 저는 받은 은혜를 내 공로로 취하고 작은 물질로 가족을 섬긴다며 내가 이만큼 했는데 왜 내 부탁을 안들어주냐며 내 공로를 인정 받고 싶었던 죄가 깨달아졌습니다. 가족이 모일 때만 많은 대화를 하였음에도 그동안 듣지 못하고 보지 못했던 이야기가 가슴으로 내려왔습니다. 오늘 다윗이 천사를 보게 한 것도 또 천사의 재앙 앞에 바로 엎드려 나와 내 집안의 죄라며 고백하게 하신 것도 모두 하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하신 일 앞에 무릎 꿇고 엎드린 것 뿐인데 하나님은 다윗의 죄를 용서하시고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에서 진정한 번제를 드리게 하셨습니다. 저는 악한 나로 인해 두 아들과 가족들이 저의 죄 값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주님 앞에 내 죄가 온전히 번제로 태워져 우리 가정의 성전이 다시 세워지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끝이 없을 것 같은 언니의 구원도 내가 포기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시기에 지난 날 언니의 아픈 상처를 외면하고 보지 못한 죄를 주님께 올립니다. 주님 불쌍히 여겨주시고 저의 죄를 용서하신 것 처럼 작은 언니도 용서하시고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메니에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언니가 진짜 하나님을 찾고 만나는 시간이 되도록 주님 붙잡아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 오늘 묵상을 작은 언니에게 전하며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할지 큰언니와 공동체에 묻고 적용하겠습니다. 나를 위해 값을 치루고 있는 작은 언니와 형부 조카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