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
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와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이어갑니다.
우리들교회를 처음 찾은 분의 새로운 시작을 돕습니다.
우리들교회의 비전과 사람들, 채플 소식을 안내합니다.
높아 지고 싶다. 지금의 이 자리에서 벗어나고 싶다. 어찌하다가 인정하고 싶지 않는 극빈자의 이름표를 붙이고 살아야 하는 지경에 이르게 됬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환경이다 보니 극빈자로 매월 주는 금액과 아이들이 보태주는 금액으로 한달을 준비하는 시간들이다. 그렇다고 내가 처량하거나 지금의 내 신세를 한탄한 적은 없다. 그간 하도 내가 실패를 거듭하다 보니 아내와 아이들은 이것이 오히려 편하다고 한다. 내가 무어라도 할려고 하면 정부 지원금이 끊어 지는 것에 걱정을 하며 그냥 이대로 살기를 원한다 한다. 이런 아내의 마음과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남은 여생을 살아야 한다는 것은 또 다른 아픔이요 나를 더 힘들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이런 환경을 허락하심은 이것이 내 삶의 결론이요 내 안에 있는 스스로 높아지고자 하는 교만을 깨뜨리라고 하십니다.
오늘도 다윗의 마음을 격동시키사 이구조사를 하게 하시자 요압을 통해 하나님께서 마음만 먹으면 지금보다 백성의 수를 100배나 더 하게 하실 수 있지 않냐며 다윗의 요동하는 마음을 진정시키고자 하나 하나님께서 그를 격동 시켜 계수하게 하시고 작은 능력에 의지하게 하시는 다윗을 보여 주시며 지금 진행하는 일을 조금 더 빨리 확산 시켜서 나의 세를 과시하려고 하는 나의 욕망을 여지없이 요압을 통해 제동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내 마음은 급할지 모르지만 세 확산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셨는가를 삶으로 보여주는 것이 훨씬 더 큰 능력이라고 하십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서울가서 통신에 대해 확인하고 대구로 가려는 마음을 내려 놓게 하시고 적극적이지 않은 김영한 사장의 행위를 판단하지 않고 정죄하지 않으므로 내 마음이 더 평안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누구를 정죄하기 전에 그가 처한 환경과 입장을 이해하고 주님께 기도하는 모습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빨리 이 환경을 바꿔 나를 드러내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극빈자의 자리에서 내가 인정하고 내가 하는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 하심을 바라보며 삶이 드러나기를 원합니다. 옳고 그름으로 혈기가 날 때마다. 내 생각대로 움직여 주지 않을 때 마다. 나는 죽고 백성을 계수하는 어리석음에서 깨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나를 깨워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