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
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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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722 격동된 다윗 사무엘하24:1~9
1 여호와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사 그들을 치리려고 다윗을 격동시키사 가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라 하신지라 4 왕의 명령이 요압과 군대 사령관들을 재촉한지라 요압과 사령관들이 이스라엘 인구를 조사하려고 왕 앞에서 물러나
하나님의 테스트를 잘 통과하고 있는가? 내가 무너지고 재촉하는 것은 무엇인가?
지난 내 삶을 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설명할 수 없는 인생입니다. 많은 결핍과 상처를 가지고 그 상처 안에 머물 수 있는 저를 하나님은 고난의 시간을 통해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드셨습니다. 가족 모임을 하면서 어린시절 제가 어떤 아이었는지 나눔을 하게 되었는데 일곱살 때까지 5남매 중 막내로 살아가다 어느날 갑자기 동생이 태어나 그동안 받았던 사랑을 동생에게 빼앗기니 시기와 질투로 동생을 미워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시간이 지난 지금은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일이지만 어린 아이였던 그때 제 마음은 어떠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같은 부모님께 태어난 자식들이 각자 성향이 다른 모습으로 태어나고 나고 자라는 동안 그 성품대로 환경에 맞게 성장해 가는 과정을 보게 됩니다. 다윗은 보잘 것 없는 이새의 막내 아들로 형들의 존재감 속에 보이지도 않는 자녀였지만, 하나님의 택하심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세워졌습니다. 저는 집 안에서 칭찬에 익숙하고 편애를 받아왔기에 주변에 다른 사람을 살피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정말 안되는 사람입니다. 늘 내면에 내 생각을 숨기고 아닌척 하며 좋은 사람, 착한 사람, 열심히 사는 사람의 평판을 즐기며 살아왔고, 아이들이 사춘기 방황이 올 때도 모든 사람들이 엄마가 참 좋은데 애들이 문제가 있다는 말을 들으며 나는 문제가 없고 아이들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니 하나님이 다윗의 마음을 격동하게 하셨다는 말씀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신 말씀과 똑 같이 적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내 안에 상처와 열등감으로 그것을 숨기기 위해 열심히 살아온 삶 뒤에 하나님은 나를 택자 삼아주심으로 나의 모든 것을 만들어가고 계셨습니다. 평생 그것을 못 깨달고 살았을 저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어 가심에 감사합니다. 아직 저는 두 자녀가 하나님 곁에 오지 않고 세상을 향해 달려 가고 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해야 할 시기에 용돈을 받으면서도 알바를 한다며 집을 나가 있는 둘째와 방학 동안 자격증 공부를 한다며 집에 머물고 있는 아들이 술을 즐기며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보고 있을 때면 내 가치관으로는 납득이 되지 않지만, 그동안 자녀들에게 보여 준 내 삶의 결론이라는 것이 깨달아지니 입을 다물 수 밖에 없는 인생입니다. 하나님은 작은 것 하나에 내 마음이 무너지도록 늘 나를 테스트 하고 계시고 때론 내 생각으로 조급하여 재촉하는 부분도 많지만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잠잠히 주님 앞에 죄인 인 나 김순정을 올리고 하나님의 귀한 돌보심으로 두 아들에게 하나님의 손길이 닿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을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 교만을 주님께 올립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두 아들의 구원도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사오니 저는 엄마의 때를 잘 감당하며 아이들이 어떤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편한 엄마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적용 : 오늘 말씀을 생각하며 아들에게 한 마디 하고 싶을 때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