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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721 용맹스런 일을 행한 자 사무엘하23:20~39
24 요압의 아우 아사헬은 삼십 명 중의 하나요 또 베들레헴 도도의 아들 엘하난과 39 헷 사람 우리아라 이상 총수가 삼십칠 명이었더라
하나님이 만드신 용사로 불러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묵묵히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는가?
사무엘하 묵상을 하면서 기억되는 한 사람은 노루처럼 빠른 걸음을 가진 아사헬 한 사람입니다. 사무엘서 말씀을 수없이 읽고 알고 있고 또 묵상도 1번 이상 했을 것 같은데.. 26년 제 삶을 돌아볼 그 한사람은 아사헬이었습니다. 그동안 성실하다 열심히 한다는 말을 수없이 들어왔고 제 정체성도 그것으로 알고 살아왔는데 올해는 일제히 하지 않는 적용을 하라는 공동체의 처방을 받고 안 하는 적용이 너무 힘들어 억지 적용을 하고 있을 때 상황 판단이 빠르고 의협심이 강한 아사헬이 아브넬을 쫓아가다 아브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달려들어 결국 아브넬의 창끝에 스스로 목숨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 사건 이후 형 요압은 동생의 원수를 갚기 위한 피의 보복이 시작되었고 그 결과는 너무 참담하였습니다. 이 말씀이 내 삶에 그대로 적용 되면서 그동안 너무 힘들던 안 하는 적용이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주신 말씀으로 받아 들여졌습니다. 아사헬의 이름이 "하나님이 만드셨다"였는데 아사헬은 깨달지 못한 나 한사람을 위해 하나님이 만드셨고, 나도 하나님이 만드신 한 사람으로 이자리에 있습니다. 묵상을 통해 성경 속에 기록된 많은 사람들이 지금 나에게도 반면 교사가 되어 내가 아사헬과 같은 성품으로 태어나고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 가운데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것이 인정이 되니 이제는 그 말씀에 힘입어 안되는 나를 주님 앞에 올리며 기록되지 않는 무명의 용사로 남더라도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하실 일을 기억하며 주어진 자리에서 사명 잘 감당할 수 있기를 주님 앞에 올립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금 묵상한 말씀이 또 잊혀지고 그날 그날 주신 말씀만 기억하고 살겠지만. 내 기억 저편에 사무엘하를 통해 저에게 주셨던 아사헬의 교훈은 남아 제 삶의 한 자락을 차지할 줄 믿고 날마다 말씀으로 내 삶의 작은 점 하나를 찍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아침 가족이 사용하는 세면대의 상태를 보고 더위에 지치고 바쁘다는 핑계로 집안을 둘러보지 못한 며칠의 시간의 자국이 남아 있었습니다. 더러워진 세면대를 보면서 어떻게 이런 상태로 두 남자가 쓰고 있지? 눈에 보이지도 않는가? 하는 생각이 바로 올라왔지만, 내가 이런 부분에서 내 자리를 지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바로 닦는 적용이 되었습니다. 늘 나의 편안함, 내 감정과 기분대로 살아온 저에게 마지막 용사로 우리아를 기록한 하나님의 섬세함과 디테일을 생각하며 작은 일에 충성하는 무명의 용사로 하나님의 생명책이 기록되기를 간절히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주님 아사헬 같은 저도 하나님이 만드셨다고 하시니 그동안 하나님이 만드신대로 살지 못한 저를 용서하여 주시고 나의 성품과 인성을 주님께 맡기오니 주님의 형상대로 빚어 주시옵소서. 나의 많은 허물과 죄를 선으로 만드시고 인도하여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 기도 드립니다. 아멘
적용 : 냉장고에 있는 음식을 꺼내 상하지 않도록 데우고 가족이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 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