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은 왜! 묻지도 않고 두려워 했을까?
제자들은 주님에 대한 절대적인 능력은 알고 있었고 믿고 있었다. 한데 제자들의 실력으로는 주님이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은 믿고 있었지만 이런 분이 왜 죽어야 하는지 이들의 한계에서는 믿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누구나 가 죽어야 한다는 것은 명제지만 십자가를 지고 죽어야 하고 사흘 만에 살아난다는 것은 이들의 생각의 한계로는 알 수가 없기에 주님이 죽은 이후에 서로가 누가 후계자가 될 것 인가를 생각하고 있었다고 보아야 하기 때문에 주님에게 물을 수가 없었다.
만약 묻게 되면 혹시 자기의 속셈이 드러나게 되고 이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 알려져서 자신들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까봐 두려운 생각이 들었다고 본다. 나도 10년 이상을 목장에 나갔지만 나의 모든 상황을 목장에 다 내 놓고 말하기에는 너무나 사연이 복잡하고 이들이 이해할 수도 없었을 뿐 아니라 혹시라도 내 생각과 다른 처방을 내려 내가 순종 하기가 어렵다면 내 믿음의 한계가 들어 나는 것에 두려운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목장에 묻지 않은 것도 많다.
오늘 주님께서 높아지기보다 낮아져 작고 연약한 자를 섬겨야 한다고 하셔서 나에게 작고 연약한 아내를 섬기기로 했다.
하지만 아내를 진정으로 섬긴다는 것은 쉽지가 않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섬기라 하셨기에 내 생각을 내려 놓고 섬기기로 했다.
주님 오늘도 나를 낮추사 복음을 들고 일어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나를 도와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