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
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와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이어갑니다.
우리들교회를 처음 찾은 분의 새로운 시작을 돕습니다.
우리들교회의 비전과 사람들, 채플 소식을 안내합니다.
2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으사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언약궤가 머물게 될 나의 20년
하나님 없는 열심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왔던 지난 삶에 대한 책임을 물으시는 하나님이 감사합니다. 저에게 주신 두 아들의 언약궤를 하나님의 사명으로 품지 못하고 나의 결핍을 채워주는 도구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늘 염려와 걱정 속에 불안한 마음으로 바라보며 세상 야망과 성공을 따라 자녀를 우상 삼으로 살아오니 야먕은 사망이 되어 제 앞에 머물고서야 정신을 차릴 수 있었습니다. 영적으로 눈을 감고 비대해진 저에게 있을 수 밖에 없는 사건 속에서 망한 제사장 가문에 이가봇을 남겨 주셨던 것처럼 돌이켜 회개하는 저에게 언약궤가 머물 장소를 허락하시고 다시 살아갈 힘을 주시고 언약궤가 20년간 머물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아버지와 작은 오빠의 갈등 상황을 보면서 우리 가문안에 있는 차별과 혈기가 그대로 대물림 되는 것을 보게됩니다. 인생을 마감할 시간에 아직도 힘을 꽉 쥐며 자식 탓만 하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여전히 아버지는 자신의 상처에 벗어나지 못하니 작은 오빠에 대한 차별이 오빠에게 분노를 만들고 있다는 말에도 억울하다 하시며 언성을 높이십니다. 그 혈기의 근원이 아버지에게 받았던 차별에 의한 것을 알기에 아버지의 상처가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치유되어야 하는 것과 아버지의 온전한 회개가 남은 아들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으며 우리 가문에 흐르는 혈기의 상처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겨지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없는 삶은 나이가 들 수록 완악해지고 고집 불통이 되며 판단이 흐릿함에도 내가 옳다는 것입니다.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나 또한 자녀들에게 그런 엄마가 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며칠전 남편과 나눔을 하다 내가 분조장이었다는 고백을 하면서 그런 내가 약물치료도 없이 나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깊은 내면에 빛을 비추어 주셨다는 것을 나누었는데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당신은 우울증과 분조장이 있는 것 맞았다고 합니다. 남편의 그 말이 제가 스스로 인정이 되니 전혀 찔린 말이 아니었고 아버지와 똑 같이 혈기가 많은 내가 치유될 수 있었던 것은 말씀 묵상이 무엇이지도 모르고 시작된 9년간의 말씀 묵상입니다. 그 시간동안 저는 나의 연민의 눈물을 하나님 앞에 쏟아 내었고, 나의 분함과 억울함을 하나님 앞에 쏟아내었는데 공동체를 통해 온전히 그 시간이 구슬로 꿰어지는 것을 경험하면서 하나님이 나에게 허락하신 이 성실함을 통해 여전한 방식으로 하루 하루 말씀을 통해 나를 돌아보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이고 세팅입니다. 그러함에도 하루만 말씀을 떠나면 내 소견대로 악한 자의 길을 가게 되는 인생입니다. 주님 죽을 때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언약궤가 저희 가정 안에 안전하게 머물 20년의 때를 잘 누리게 하시고 가족 구원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중보자가 되게 하옵소서. 내가 보이지 않는 곳 은밀한 곳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땅 속에서 싹이 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그 시간을 잘 견디며 분노를 쏟아내는 아들에게 그래 미안해. 너 말이 맞다하며 수용할 수 있게 하옵소서. 상처 많은 인생을 택자 삼아주시고 구원의 길로 인도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적용: 아버지에게 전화하여 아픈 마음을 위로하고 복음을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