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고백/사도신경 찬송가/85장(구주를 생각만 해도) 90장(주 예수 내가 알기 전) 대표기도/ 가족 중 성경본문/ 빌레몬서 1:17-25(당일 큐티인 본문) 설교/ 오네시모를 영접하라 가족 나눔과 합심기도/ 다함께 주기도문/다함께 민속의 명절인 추석에 온 가족이 모여서 함께 예배드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명절의 주인이신 예수님의 은혜가 오늘 예배 가운데 함께 하길 기도 합니다. 17~19절 바울은 빌레몬의 노예로 있던 오네시모를 받아 달라고 합니다. 빌레몬을 동역자로 칭하면서 육신으로는 그의 종이지만 이제는 주의 종으로 유익한자가 된 오네시모를 자신을 대하듯 영접해 달라고 합니다. 바울은 오네시모를 돕는데 있어서 이론만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물심(物心)을 다하여 그에게 끼친 경제적 손실도 해결 해주겠다고 합니다. 바울의 부탁은 겸손하면서도 그 속에 사랑을 담고 있습니다. 빌레몬 자신도 복음에 빚진 자임을 강조합니다. 오네시모의 구원을 위해 대가를 치루겠다는 모습이 예수님과 닮아 있습니다. 영혼구원은 값을 치루는 것이 아니라 값없이 주신 은혜로 믿음과 사랑과 봉사와 섬김으로 그 값을 지불하게 될 때 나의 구원이 더욱 확실해 지는 것입니다. 나의 구원이 더욱 확실해 지기 위해 내가 오늘 가족에게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하면서 지불해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20~22절 바울의 오네시모를 향한 사랑은 빌레몬이 그의 부탁을 들어 줄 때 기쁨과 평안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 모습에서 표현 되고 있습니다. 나는 도망간 내 가족이, 나의 힘든 원수가, 또한 저 사람은 구제불능이야 라고 하는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기쁨과 평안을 얻을 때까지 값을 치루고 사랑할 수 있습니까? 빌레몬의 신앙인격이 그 부탁을 당연히 순종하고 그 말 이상으로 용납 할 줄 알고 바울이 확신에 가득 차서 이 편지를 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진정한 동역자는 주님께 순종하며 나의 유익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내 죄를 보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내 유익 때문에 가족과 형제를 용납 못하고 있지는 않는지, 기다리지 못해서 화가 나고 기쁨이 없는 것은 무엇인지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가정, 교회, 회사에서 어떤 동역자의 모습으로 있습니까? 23~25절 바울은 자신의 서신마다 문안과 인사를 자세히 보냅니다. 이것이 바울의 신앙생활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난에 함께 동참하여 갇힌바 된 여러 형제들을 동역자라 언급하며 오네시모의 일이 빌레몬 개인의 일이 아니고 공동체의 일임을 알려 줍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을 통해 공동체가 세워지며 교회가 거룩해 집니다. 그리스도의 은혜가 온 심령, 즉, 우리의 인격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때문입니다(25절). 고난 받은 한 사람, 겸손한 한 사람으로 진정한 사랑과 믿음의 보살핌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가 문안할 자격을 갖추는 것입니다. 추석 명절에만 모든 가족이 모여서 가족 공동체로서 서로 문안 하며 인사 하고 끝내십니까? 아니면, 평소에도 자주 문안과 인사를 보내시는지요? 오늘 내가 문안 하고 인사를 전해야할 사람과 형제는 누구입니까? 기도 명절인 추석에 모든 가족이 모여 먼저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자신의 노예였던 오네시모를 영접하기까지의 사랑으로 빌레몬을 통하여 보여 주셨습니다. 오늘 저희 가족에게도 이러한 사랑이 흘러 모두를 용납 하는데 까지 가는 은혜가 이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값없이 주신 구원의 은혜로 믿음과 사랑과 봉사의 값을 지불하여 가족 공동체와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데 진정한 동역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먼저 문안 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 그 기쁨으로 잘 섬기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