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 둔촌/하남 (박미숙A목자님) 목장나눔
◇ 모임일시: 2025년 10월 2일 목요일 오전10시30분
◇ 참석인원: 목자님 외 4명
◇ 성경말씀: 하늘이 열리며 (사도행전 10장9-16절) 김성우목사님
✤ 말씀과 나눔질문
하늘이 열리며 (사도행전 10장9-16절)
- 기도가 열려야 됩니다.
적용질문)내 기도 제목은 무엇입니까?기도 시간과 장소가 정해져 있나요?
주님이 다 아신다면 누워서 기도하고 있찌는 않나요? 어떤문이 열리길 기도하나요?
인생에서 간절한 기도를 드려 본 때는 언제입니까?
- 생각이 열려야 합니다.
적용질문) 결코 용납하지 못하는 죄는 무엇인가요? 부정하고 더럽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나요?
이것만큼은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아직도 깨어지지 않는 내 편견은 무엇입니까?
- 사랑이 열려야합니다.
적용질문) 나는 언제 사랑을 느까나요? 내 사랑의 언어는 뭔가요?
오래참고 기다려야할 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내가 결코 기다리지 못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나눔과 처방
목자님
전에는 내 육체적 유익을 위해 기도를 했었는데 말씀이 들리고 죄가 보인후에는 오직 구원에 촛점이 맞춰진 기도를 하게됩니다. 가족과 지체를 위해서 말씀이 들리기를 하나님 만나주시기를 기도하게됩니다.
큐티와 기도는 보통 식탁에서 하는데 가족이 있을때는 방에 들어가서 합니다.
간절히 기도한 기억은 고난이 깊었을때입니다. 남편이 바람피고 집에 잘 안들올때나 생활비가 없어 힘들때 무릎꿇고 간절히 기도하게 됐습니다.
바람피는것 절대 용납못한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내 죄를 보게되니 용납 못할 것이 없어졌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자아중심성이 안깨지는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저의 사랑의 언어는 봉사입니다. 남편이 저를 위해 설거지를 해주는 등 봉사를 해줄때 사랑을 느낍니다.
A집사님
가족들과의 여행에서 정리문제로 심하게 화를 내는 남편때문에 별것아닌걸로 그런다며 저런사람과는 함께 살기 어렵겠다는 생각까지 하게됐습니다. 그런데 주일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이 깨끗하다한 남편을 내가 속되다 하고 있다고 깨달아졌습니다. 남편이 하는일 특성상 실수 하지 않으려면 정리가 잘되어 있어야 하니 예민했겠구나 깨달아졌고 많이 힘들었겠다는 체휼이 됐습니다. 잘하다가도 남편의 지적을 들으면 주눅이 들어그런지 실수하게 되는것이 있습니다.
- 지적을 하면 원래 잘하던것도 못하게 됩니다. 집사님이 원래 그런것이 아니라 지적을 받으면 더 실수 하게 된다는것을 남편에게 솔직히 나눠보시면 좋겠습니다.
여행에서 남편이 일을 척척해주니 남편이 없으면 안되는 존재라는 생각이 더욱 들었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와 헤어질 때 아쉬운 마음이 들었고 그동안 이혼하지 말라고 말렸던 분들의 말을 듣지 않았던것이 후회가 됐습니다. 왜 꼭 겪어봐야 아는가 싶었고 남편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되어 남편기도가 절로 나왔습니다.
- 남편도 가족들과 헤어지면서 서운함이 있었을 것입니다. 회복의 때가 있을것입니다. 기도하며 기다리셔요.
말씀에 생각이 열려야 한다고 하는데 어디서부터 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남편은 책을 좀 읽으라고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 QT를 깊이있게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시간을 정해서 큐티하시고 하나님을 경험하려면 말씀 뿐 아니라 기도를 하셔야합니다.
오래참고 기다려야할 한 사람은 남편입니다. 남편의 차나 핸드폰에서 다른여자의 흔적을 볼때 기분이 상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더한 죄인이기에 참고 기다리게 됩니다.
- 여자 끊어지는것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나는 내 자리에서 기도하고 큐티하며 변해가면 됩니다.
저의 사랑의 언어는 인정하는 말입니다. 남편이 칭찬을 해주면 기분이 좋습니다.
B집사님
지난주일 조카가 교회에 와서 등록하고 함께 예배드렸습니다. 예배드리고 조카가 많은 질문을 했는데 그때 제가 목장 말씀을 따라 적용한것을 나누었고 조카는 제 나눔과 목사님의 가식없는 설교, 새가족 간증을 듣고 놀라는것 같았습니다. 궁금한게 많은 조카에게 목장을 통해 질문을 하라고 소개해줬고 조카가 계속 교회에 나올것 같습니다. 조카를 위해 저는 기도제목을 적기만 했는데 중보기도의 힘을 느끼게됩니다. 돌아보면 사돈어른이 조카를 위해 기도하고 계셨고 중보기도와 저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신거라는 생각이 들어 큰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 잘 정착하게 하기위해 내가 할일이 있을거란 생각에 눌리는 마음이 있지만 하나님께 맡기고 내려놓고 가야겠습니다. 조카의 정착을 위해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여행다녀온 사진을 보시고 어머니께서 다음 여행에 함께 하자고 하십니다. 전에 어머님과 함께 여행을 하며 힘들어하던 남편이 이번에는 함께하고 싶어하는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됩니다.
- 힘들지만 한번은 함께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단 계속 함께 하는것은 안된다고 약속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홀로계신 어머니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다녀오셔요.
C집사님
이제 얼마 안남은 파수꾼을 하며 기도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 듣고 신앙서적 읽는것은 좋아하는데 기도는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파수꾼이 저에게 꼭 있어야할 시간이었다 생각이 됩니다.
파수꾼을 하며 기복으로 바라던 것들을 기도로 보상받는것이 의미없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소송에서 승소했더라면 파수꾼의 댓가라 생각할 수 있겠다 싶었고 패소한것이 맞겠다 인정이 됩니다.
패소하면서 엄마에게 빚진것이 남게 되었는데 빚갚는걸 생각하다가 대출받아 주식을 해볼까 싶었습니다. 묻지 않고 하고싶은 마음이 컸지만 참고 목장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 대출받아 주식하는것은 안됩니다. 대출받아 엄마빚을 갚는것이 좋겠습니다. 요행바라는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것이 아닙니다. 만약 그 주식이 오르더라도 나의것은 아닌것을 알아야합니다. 잘 참으셨습니다.
보자기에 깨끗하지 않은것을 묵상할때 아빠와 남편이 생각났는데 하나님이 깨끗하다 하시니 할말이 없었습니다. 엄마가 작은 사고가 있어 엄마집에 내려간 김에 아버지에게 심하게 말한것을 사과하고 오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믿는친구를 세상적 스펙은 좋지만 안믿는 남자와 소개를 시켜줘서 결혼하고 아이까지 있는데 지금 그 친구가 교회에 안다니는것을 알게됐습니다. 금전적으로 넉넉할 지라도 제가 불신결혼을 시키고 교회를 떠나게 한것 같아 정죄감이 들었습니다.
- 결혼은 하나님이 하게 하십니다. 내가 정죄감을 가지 않아도 되고 그 친구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D집사님
주일말씀을 들으며 누워서 편하게 기도했던것이 생각나 부끄러웠고 시간과 장소를 정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기도시간에 맞춰 기도하는 중에 보자기에 쌓인 더러운것이 저라는 생각이 들었고 깨끗하다하신것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느껴져 눈물이 났습니다. 그러나 하루지나자 금방 제 습성으로 돌아와 기도의 시간을 지키지 못하게되었습니다.
곧 추석이라 엄마와 함께 아빠를 찾아가 예배드리고 왔습니다. 엄마와는 함께 예배드리게 되는데 저녁에 오빠가 왔지만 오빠와는 아직 구원의 말을 나누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저의 사랑의 언어는 시간을 함께 보내주는 것입니다.
✤ 기도제목
목자님
- 매일 정하여 큐티와 기도를 할 수 있기를
- 남편 구속사의 가치관으로 변화되고 건강지켜주시길
- **,**,** 예배와 목장에 잘 붙어가고 귀한 줄때 아기를 주시길
- **,**이 직장 잘 다니고 안전사고 나지 않도록, 귀한 아기를 주시길
- ** 예배중에 만나주시고 신결혼 하기를, 직장 잘다니고 시간 활용 잘 하기를
A집사님
- 기도의 자리를 지키며 기도할 때 기도,생각,사랑이 열리길
- 명절 때 시댁 식구와 예배가운데 기름 부어주시고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길
- 자녀들의 예배가 온전히 세워지고 QT할 때 말씀이 들리길
- 남편 일할 때 지켜주시고 회복의 마음을 부어주시길
B집사님
- 조카 3주 에배 잘 참석하여 꼭 맞는 목장 배정되고, 우리들교회 잘 정착하도록
- 엄마 예배 사모하는 마음 주시고 말씀이 들리길
- 남동생 내외 태아 지켜주시고 주님 만날 기회주시기를
- 친언니 말씀의 자리로 불러주시고 자녀를 믿음의 자녀로 키울 결단할 수 있도록
- 시어머니 목장 갈 마음 주시길
- 남편 하는일 중심을 주님에 두고 기도하면서 하길, 목장에 물으며 가길
C집사님
기도와 생각이 열려서 넘어가지 못하는 그 한사람을 성령의 도우심으로 넘어가길
- 남편 *** 집사의 영육을 지켜주시고 사업의 과정 가운데 주님꼐 물으며 가도록
- **,** 믿음의 뿌리가 견고하게 내리고 건강히 생활하도록
- 명절 오가는 길 안전 지켜주시고, 엄마 사고 후유증 없도록
D집사님
- **이 수능때까지 열심히 할 수 있기를
- 남편 주일예배회복과 부부목장 참석을 위해
- 더 깊은 큐티와 기도할 수 있기를
- **이 날마다 큐티하며 믿음의 자녀로 자라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