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이 밝았는가 했는데 벌써 춘삼월! 삼월도 이제 거의 지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올해 교회와 저의 가장 중요한 관점을 '하나님 하셔야 진짜다(왕상 1장 5절)'로 잡았습니다.
아도니아가 스스로 왕이 될 때, 그는 그 생명을 재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 삶의 모든 건, 내 능력, 내 지혜가 아닌 하나님이 하셔야 진짜가 됨을 고백합니다.
2024년도에는 하나님이 모든 걸 하시도록 때로는 하나님의 뜻을 묻고, 기다리고, 움직일 거라 다짐합니다.
지난 1월 첫 주일부터 우리 교회에선 노숙자들에게 절기에만 선물 줬던 걸 바꾸어 매 주일에 컵라면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절기에 선물꾸러미 전달하는 건 그대로 하고요.
돌아오는 부활절에도 선물꾸러미를 노숙자들에게 선물하려고 합니다.
끊어지지 않고 노숙자들을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1분기를 지나면서 연말까지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체코공화국 선교사 박상욱, 정미자 올림.
2024년 1분기 저의 기도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정미자 선교사가 약해진 관절 때문에 생긴 통증을 치유받도록
2. 아들 박현민이 주어진 현장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도록
3. 박상욱 선교사의 악화된 눈 상태가 호전되도록(시력이 많이 약해짐)
4. 체코 어린이를 위한 원더풀 스토리 체코어 번역본 번역이 잘되도록
5. 교회에서 예배하는 중국인 교회가 더욱 담대하게 모임 가질 수 있도록
6. 매주 주일마다 시행되는 노숙자 쉼터 사역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7. 프라하 한인교회가 하나님의 이끄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8. 노숙자들의 음식 제공을 위한 파고라 공사 재원이 마련될 수 있도록
9. 체코인 디디와 항까가 신앙생활 잘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