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교회 목사님과 선교부 기도동역자님들께 드립니다.
안녕하셨어요?
나이지리아의 이영분 선교사입니다.
오늘 아침 말씀에 "내가 너희에게 말하되 새벽부터 부지런히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였고 너희를 불러도 대답지 아니하였느니라..." 적용으로 (지난번 한국에서 목사님을 뵈었을 때 선교지 소식을 않보내는 것에 대하여 야단맞은 일이 생각이 남 ^^) 오늘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메일을 보내는 것을 적용으로 했습니다.
그동안 선교지 소식에 성실하지 못했던 점에 대하여 사죄드리며 오늘 이후에도 선교사의 기본인 선교 서신 보내는 일을 성실히 해 보겠습니다.
제 사역지인 나이지리아 "죠스"에 대하여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에서도 사하라 사막의 영향으로 가난과 모슬렘이 (90%이상) 강한 나라들이 위치한 서북쪽에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일하게도 나이지리아는 통계로는 기독교가 30%이상이며 세계8위의 석유보유국으로 인구도 1억 5천에 남한의 9배의 크기의 나랍니다.
일반적으로는 나라의 남쪽(이보부족)은 기독교지역으로 알려져 있고 북쪽(하우사부족)은 모슬렘권입니다. 이 두 종교의 경계선의 지역에 제 사역지인 죠스가 자리하고 있으며 오래전부터 최근까지 잦은 종교전쟁으로 몇만명에서부터 몇십명의 사망자를 내서 외부에서는 위험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지역입니다. 죠스는 북쪽으로부터 모슬렘이 남쪽으로 밀고 내려 오지 못하도록 선교사들과 교회들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중요한 선교전략 지역이기도 합니다.
저의 큐티사역에 대하여
지난 약 7여년 동안 큐티의 소그룹 모임과 1:1 양육등을 통하여 교사들 중심으로60여명이 성실하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1월부터 큐티로 잘 양육되어진 한사람이 마침내? 야간신학교를 자원해서 다니고 있으며 그신학생을 통하여 매주 수요일 오전에 신학생만 하는 새로운 큐티모임을 하는데 마음에 기쁨이 큽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동안 기도하며 기다려 온 응답으로
1. 잘 양육되어진 팀사역자들을 사역시작 준비중에 있게 하시고
2. 사역이동에 필요한 8인승 봉고도 주셨습니다.
3. 큐티센타를 위한 기도 응답으로도 큐티 리더중의 한사람이 (부속대학 특수학교선생) 학교사택인 제법 큰 집을 분양받았는데 미혼이라서 그집 한편만 사용하고 나머지 공간을 큐티센타로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기도제목
1. 큐티의 소그룹모임들에 저를 비롯한 양육지도자들이( 각학교에서의 교사들양육. 수요 신학생들 모임, 토요 중간 지도자들의 모임, 청소년들의 모임) 하나님의 인도와 간섭하심에 영적으로 늘 깨어 말씀과 기도로 섬기도록.
2. 큐티센타로 사용되어질 사택(거의 페허 수준상태)의 수리도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시간을 기다릴 수 있도록
끝으로 바라옵기는
선교전략지인 죠스에서의 저의 이 작은큐티 사역이 기초가 되어 말씀대로 사는 힘있는 성도들과 교회들이 곳 곳에 세워져 모슬렘이 기독교 지역으로 남하 하지 못하도록 아니 도리어 북으로 올라가도록 또 더 나아가서는 이웃의 모슬렘 국가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교회를 돕는 역할을 맡고 싶습니다.
그동안도 부족하고 허물많은 저를 신뢰해 주시고 계속 기도해 주신 것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더 제가 여기까지 오도록 물질과 기도로 후원해 주신 사랑하는 우리 김목사님과 우리들교회 또 큐티 엠의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주안에서 평안과 기쁨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하며 안녕히 계십시오.
2008년 9월 17일
나이지리아 죠스에서 이영분선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