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팔입니다.
성탄절이라 여기 저기서 캐롤을 다니느라 분주합니다.
이제 네팔 교회들도 정부의 눈치를 보지않고, 눈이 오지 않는 크리스마스를 즐기게 되었답니다.
물론 힌두 제사장들의 눈에 거스르지 않게 눈치는 조금씩 봅니다.
너댓명씩 무리지어 캐럴을 다니는 보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아기예수님의 생일잔치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타파탈리 빈민촌에서 성탄 예배를 드릴려고 합니다.
언제 철거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분들에게 한끼 따뜻한 밥도 해드릴 작정입니다.
예상인원은 약 500-600명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일학교 아이들의 무용과 몇몇 중고등부 친구들의 춤을 곁들일려고 합니다.
"꼬몰"사모님이 안계시지만 저희들 끼리 열심히 성탄 준비하는 모습에 마음이 뭉클합니다.
벤자민 목사님도 분주한 일정속에서 서서히 마음을 정리하는 듯 합니다.
엊그제는 고아원할 집을 계약했습니다.
어느 목사님의 작은 헌신으로 주춧돌이 되어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내가 무슨일을 할수 있을런지 아직까지도 감이 잡히지 않지만, 벤자민 목사님을 중심으로 기도하면서 시작하려고 합니다.
서두르지 않고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나아가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나를 인도하셨던 하나님은 앞으로도 내 인생을 인도하시리라 믿습니다.
정말 주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어린영혼들이 누구인지 분별할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기쁜성탄,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