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선교편지를 진즉 보냈어야 했는데,,, 늦었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가정위에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성실하심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예년에 비해 너무 추운 날씨때문에 남부에 사는 네팔인들이 얼어 죽고있습니다.
네팔에 10년 넘게 살다보니 저희 몸의 체질이 네팔 기온에 맞춰져버려서 0도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기온에도
저희 발가락은 동상이 걸렸습니다.
하루에 정전이 16시간 이상이 되고 있어 전기 장판이 있어도 사용이 힘든 상태입니다.
더군다나 추위에 견디지 못하는 저는 전기가 들어와야만 잠을 잘수가 있습니다.
그제는 새벽 1시에, 어제는 12시에 잠이 들었습니다.
신학교 주위의 사람들의 핍박으로 인하여, 근심하며 기도하던 저희들은 마침내 하나님께서 예비하여 주신곳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지난번보다 조금 더 널찍하고 공간이 여유로운곳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에서도 동네 핍박은 있겠지만,,, 하나님께서 선하게 역사해 주시라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난 성탄절에는 바울신학교 1회 졸업생들이 개척한곳에 다녀왔습니다.
네명의 학생들(바울, 솜, 애무나, 쁘러밀라) 이 각각 2 -3시간 떨어진 곳에서 개척을 한 시골에서 성탄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시골은 카투만두에서 9-10시간 떨어진 곳입니다.
힘들고 열악한 지역에서 주의 일을 하는 졸업생들을 보면서 "우리들이 가야할 곳인데,, 우리 제자들이 대신가서 고생을
하는구나" 라는 생각에 눈물이 났습니다.
"데브와 띨마야"도 시골에서 열심히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집주인이 나가라고 해서 도로에서 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비쇼"도 혼자 열심히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는데,,살림살이가 없어서 방바닥에 냄비와 솥 그리고 이불들이 널려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찬장을 하나 사주고 왔습니다.
우리 졸업생들의 처음 시작은 힘이들고 어렵지만,, 나중에는 풍성한 열매를 맺으리라 기대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지금 저희 새로운 신학생들은 성경통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2주간동안 신,구약을 통독할것입니다. 어제는 맛있는 귤과 튀밥을 간식으로 사줬습니다.
신학생들의 영혼이 새롭게 변화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2012년 5월28일 방영되었던 CTS 기독교 방송(열방을 향하여)에서 저희들을 다시금 불러주었습니다.
"성탄특집"으로 제 2부를 방영하겠다면서요.
많은 분들이 저희 방송을 보고 선교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되었다고 하네요.
1부에서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많이 나누었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CTS 기독교텔레비젼 7000미라클 "열방을 향하여" 2012년 12월 24일자프로그램 편성표를 보시면 나옵니다.
보시고 저희 사역을 위해 많이 기도해주세요.
네팔영혼을 사랑하고, 정말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원하는데 힘쓰는 선교사가 되라고,,,, 기도 많이 많이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