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주에 초코파이·의류 등 2억1794만원 상당 물자 지원
우리 단체는 지난 5월 30일 북한 신의주 어린이들에 게 초코파이 2만개, 의류 3,713점, 신발 82켤레 등 모 두 2억1794만원 상당의 물자를 보냈다. 지난해 11월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처음이다. 이들 물자는 평안북도 신의주 마전동에 있는 보육원과 유치원 어린이 1천 명에게 전달됐다. 특히 초코파이는 마전동 보육원과 유치원 어린이들이 하루 한 개씩 20일간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이들 물자는 인천항을 출발, 중국 단둥을 거 쳐, 단둥에서 육로로 신의주에 전달됐다.
이번에 보낸 물자는 우리들교회(담임 김양재 목사·우리 단체 이사장), 수지사랑의교회(담임 이인호 목사), 사랑의줄잇기(대표 김준성목사), TNF진리와자유(대표 안부섭) 등에서 기부해 마련했다. 당초 우리 단체는 지난 4월 19일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와 체결한 합의서대로 신의주 빵공장에 밀가루를 지원, 보육원과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영양 빵을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통일부가 밀가루 반출을 승인하지 않아 대신 초코파이를 보내게 된 것이다. 그동안 우리 정부는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인도적 지원물자조차 북한으로의 반출을 승인하지 않아, 우리 단체는 지난 6개월간 북한에 물자를 보낼 수 없었다. 우리 단체는 장마가 끝나는 7월 하순 경, 신의주 어린이들에게 비타민과 공책 등 올해 2차 지원물자를 보 낼 계획이다.
정기후원자 배가(倍加)운동에 동참해 주세요
북한의 식량난은 매우 심각합니다. 이로 인해 북한 어린이들이 겪고 있는 고통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설움 중에 가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십시오.
장 큰 설움은 배고픈 설움이라고 합니다.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북한 어린이들의 아픔을 우리는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이들은 우리가 돌보아야 할 우리의 자녀입니다. 북한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품어주십시오. 이들의 얼굴에 웃음을 되찾아 주십시오. 북한 어린이들이 남한 어린이들과 함께 통일한국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도록 이들을 후원해 주십시오. 한 후원자가 한 사람씩, 한 후원교회가 한 교회씩 정기후원자를 확보하는 데 동참해 주십시오.
● 국민은행 : 815601-04-025767
● 예 금 주 : 남북함께살기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