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트디부아르입니다.
어제 다시 대통령 헌법 위원회 인증이 다시 있었고, 선서식이 있었지만 여전히 상황은 어중간한 상태입니다.
대사관저에서 모여서 새로오신 정성섭 공사님과 한인들과 같이 식사를 하면서 그동안의 힘들었던 시간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일 교회에 출석한 성도는 예전의 반도 안되고, 전에 붙잡힌 대통령을 기독교가 지지해서 쌍뻬드로란 곳에서는 목사 12명이 살해당하기도 했다는 소식이 있었고, 전쟁시에 목사라면 죽이는 일도 있었습니다.
어제 그동안 성경반과 컴퓨터반등 많은 봉사를 해온 봉사교사 에르베의 기막힌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동안 두달여간 아직 전투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요뿌공 지역에서 갇혀 있다가 토요일에 나왔는데 나오려다 붙잡혀서 총을 머리에 대고 대학생이라고 죽인다고 해서 입고 있던 저희 생일티와 가지고 있던 저희와 아동들과 찍은 사진을 주고 엔지오 봉사단이라고 해서 두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겼다고 했습니다.
그동안 아동들과 교사들 생일때 티를 주었는데 그것이 목숨을 건져주었다고 해서 코가 찡했습니다.
그래서 곳곳에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불온 대학단체가 전쟁중에 많은 사람을 죽여서 현재 공화군이 대학생이라면 죽이려고 해서 저희 엔지오 이름으로 봉사단이라는 증명을 급히 해주어서 휴머니티와 관련된 엔지오 봉사는 좋게 보고 죽이지는 않는다고 해서 오는 봉사교사들에게 해주기로 했습니다.(첨부 참조)
이제 몇몇 봉사교사들도 와서 다음 주 수요일에는 큰 일이 없는한 아이들 특별수업을 다시 시작하는 것을 검토하고 기도로 준비중입니다.
다음 주에는 모든 피했던 봉사교사들과 아동들 가족들이 돌아와서 재회의 기쁨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더욱 더 기도를 부탁드리고, 더 이상은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님께서 강권적으로 역사하시기를 기대합니다.
전쟁 으로 육신적으로나 마음 고생이 너무 심했던 대학생 봉사교사들에게 위로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박광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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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 JOSEPH PARK K.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