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변함없이 러시아 선교 사역과 우수리스크 미르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존경하는 김양재 목사님과 우리들 교회 선교 동역자 여러분께 김건수, 오미영 선교사 문안 인사 드립니다.
러시아 지도자들과의 연합 기도회(3일간)
1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이곳 러시아 현지인 12교회와 저희 미르교회가 연합으로 각 교회의 성령 충만과 부흥을 그리고 우수리스크 전 지역의 지도자들과 각 교회위에 기름부으심이 넘쳐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한인 선교사로는 미르교회 목사인 저만 연합 기도 사역에 인도자로 참석을 하였고 첫날인 1월11일 러시아 현지 12명의 담임 목사들과 제가 같이 모여 기도하였고
그 다음날인 1월12일엔 저희 미르교회에서 현지 교회 목사와 지도자 160여명이 2시간 30분 동안 12개의 기도 제목을 가지고 합심 기도하였습니다.
12일 연합 기도회 찬양은 저희 미르교회 청년 찬양팀이 인도하였고 저는 여섯번째로 등단하여 지역의 복음화를 위한 기도 제목을 가지고 기도회를 인도하였습니다. 기도회가 끝날 즈음엔 도시 모든 교회가 한 지체를 확인하는 성찬식을 모인 목사들이 함께 집례 하므로써 참석한 교회 지도자 160명 모두가 성령의 강한 은혜에 감격하며 기뻐하였습니다.
마지막 날인 1월 12일에는 우수리스크 극장을 빌려 12교회 성도들이 모여 기도회를 갖었는데 발 딛일 틈 없이 만은 성도들이 모여 기도하였습니다.
오늘도 12개 기도 제목으로 각 목사들이 기도를 인도하였고 저는 연해주와 우수리스크 지역의 영적 각성과 러시아의 정치,경제,사회 문제를 가지고 기도를 인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연합 기도 시간이 끝날 즈음엔 12명의 목사들이 모두 강단 앞에서서 아픈 병자들을 위해 안수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날 저는 너무나 신기한 일을 경험하였는데 제 앞에 안수 기도를 받으러 나오는 사람들 머리에 손을 얹을 때마다 모두 다리가 풀어지며 넘어지거나 비틀거렸습니다.
저는 그들이 넘어지면 다칠까 하여 넘어지지 않도록 손을 붙잡고 기도하였지만 이상하게도 다 쓰러지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목사님들이 그렇게 안수 기도할 때 넘어지는 것은 보아왔지만 제 손이 그들 머리에 얹어지는 순간 비틀거리며 넘어져서 저는 좀 이상하기도 하고 신기해 했습니다.
아마 제 생각엔 그날 너무나 함께 모인 성도들이 열심히 기도하여 모두 성령의 능력에 강하게 사로잡힘과 더불어 뜨거운 영적 분위기 때문에 그런 기 현상이 생긴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이렇게 새해부터 뜨거운 기도로 시작하니 올 한해는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 저희들의 간절한 바램은 연해주 우수리스크 지역의 연합 기도의 열기가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 러시아 전역까지 퍼져 모든 교회마다 기도와 성령으로 충만하여 부흥 성장되어지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3월15일 연해주 선교사 연합 기도회 이야기
러시아의 경제가 성장함과 더불어 민족주의와 더불어 국가적 종교인 러시아 정교회의 영향이 더욱 커져 가면서 개신교회는 이단으로 낙인 찍고 있습니다. TV와 각 언론 메체에서도 러시아인들은 개신교회가 아닌 러시아 고유의 민족종교인 정교회에 갈 것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개신교회가 전도하는 것도 쉽지 않아 교회 성도 숫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이 지금의 러시아 현실입니다. 이에 러시아 복음 선교 사역을 위해 각성하며 기도할 필요성을 느낀 연해주 선교사 일부가 함께 모여 기도하기로 결심하고 지금은 매달 모여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3월15일은 저희 미르교회에 모여 기도하는 날이라 교회 성도들에게 한달 전부터 선교사 연합 기도회가 성령의 충만을 받아 힘있게 기도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을 하였습니다.
15일 12명의 목사 부부가 참석하여 미르교회에서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교제를 나누었고 2시부터는 교회 장소를 제공하는 목사가 말씀 선포와 기도회를 인도하게 되어 있기에 저는 요한복음 21장의 실패한 베드로에게 찾아오시어 사명을 주시는 주의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 기도회를 인도하였습니다.
과거의 교만으로 넘어졌던 저의 어두운 죄를 고백하며 하나님께 연단 받을때의 쓰라린 고통과 아픔, 그리고 하나님께서 죄인을 향해 얼굴을 외면하실때 겪어야 했던 고독과 깊은 절망감, 그러나 음부에 내려가는 처절한 고통속에서도 진실로 회개할 때 주께서 다시 찾아오시어 죄의 가림을 주시고 다시 사명을 주시며 위로하시는 놀라운 기쁨과 감격을 솔직히 간증하는 것으로 설교를 대신 하였습니다.
설교가 끝났는데 누구라 할 것 없이 성령께서 걷잡을 수 없는 통회의 회개를 함께 모인 무리 가운데 일어나게 하시었습니다. 24명의 선교 부부 모두가 주님 앞에 자신이 큰 죄인이라 고백하는 뜨거운 통회 자복의 회개 소리가 교회 가득히 훨훨 타올랐습니다. 얼마나 모두들 열심히 기도하였는지 잠깐인 것 같았는데 저녁이 된 줄도 모르고 열심히 기도 하였습니다.
이어서 지진과 해일로 큰 고통과 슬픔을 당한 이웃나라 일본의 영혼들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기도하였고 한국 교회의 영적 각성과 부흥 그리고 한민족을 위한 기도와 북한 동포를 위한 기도, 그리고 각자의 선교지 교회 기도 제목을 가지고 기도하였습니다. 기도가 끝나고 보니 모두가 천사처럼 변한 그 모습에 모두들 기뻐하며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선교사의 기도가 어찌나 뜨겁든지 이를 듣고 지켜보았던 미르교회 성도들도 성령의 뜨거운 불길을 체험하며 자신들도 덩달아 가슴이 뜨거워져 더 열심히 기도하고 싶은 맘이 생겼다고 기뻐하였습니다.
바라기는 미르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선교의 동역자 여러분!
선교 사역은 후방에 계신 여러분의 기도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다시한번 뼈저리게 느끼기에 부디 잊지 마시고 러시아와 우수리스크 미르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을 드리며 이만 맺습니다.
2011년 3월18일 우수리스크에서 김건수 ,오미영 선교사 드림.
- 기도 제목 -
* 공사중인 미르교회가 아름답게 리모델링 되어지며 부족한 물질이 채워질 수 있도록.
* 교회 성도들이 깨어 전도하므로 힘있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교회로 쓰임받도록
* 김건수 선교사와 오미영 선교사의 성령 충만과 지영, 소영의 건강과 앞날을 주께서 인도하시도록
* 주일학교를 섬기는 악산나 전도사님의 건강과 성령 충만을 위해/ 필요한 사례비도 채워지도록
* 지난 2월달 옛길 세미나가 있었는데 참석한 교회 지도자들의 믿음 성숙과 사명 감당을 위해
* 신학교 졸업생인 블라지미르 형제의 사례비 모금과 여름에 있을 결혼을 위해
* 시골 개척 교회 지도자들이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교회 사역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노보루싸노브까, 노보샥진스크, 시비리츠바)
* 교회 주소: 692500 RUSSIA PRIMORY REGION USSURIISK st.
TIMIRYAZEBA 77. X.P.P CHURCH "PEACE" Kim Kun Soo
* 교회 전화: 7-4234-32-0270. 집 전화: 7-4234-32-1891. * H.P: 7-9020-565-565
* 이메일 주소 : kunsoo-r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