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서신 3호
학 1: 13 때에 여호와의 사자 학개가 여호와의 명을 의지하여 백성에게 고하여 가로되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희와 함께하노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14 여호와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마음과 남은바 모든 백성의 마음을 흥분시키시매 그들이 와서 만군의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의 전 역사를 하였으니 ..
학 2: 4 그러나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찌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찌어다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찌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5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신이 오히려 너희 중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찌어다 6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7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에 충만케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 ? 말이니라 9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어제는 기쁨의 하루였습니다. 동일한 날, 동일한 시간에 완전히 다른 일이 두 곳에서 벌어졌습니다. 우연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상반된 일입니다.
우리 새 성전에는 헌당식 개념의 페스티발을(미니 실크로드 페스티발) 2달 전부터 계획해왔기 때문에 이 시간은 변경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이 나라 법무부에서 기소한 우리 기관에 대한 3개월 업무정지처분에 대한 재판도 같은 시간에 열렸습니다.
먼저 우리 페스티발의 결과는 대 성공이었습니다. 우리 안의 각 구역 사람들, 각 민족 사람들, 혹은 청년부와 유년부 등이 나누어서 서로 연극과 찬양 등을 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3시간 반 동안 진행된 페스티발은 참으로 감격적인 페스티발이었습니다. 비록 숫자는 200여명이었지만 우리는 거의 2,000명 아니 20,000명이 되는 것처럼 느끼며 즐거워했습니다. 우리 찬양팀과 율동팀의 수준도 이제 장난이 아닙니다. 우리 팀이 너무 자랑스럽고 리더들이 참으로 대견해서 큰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렸습니다. 이들은 어디에 내좋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영과 육이 건강한 우리의 자녀들입니다. 감사하게도 새로 온 사람 중 5명이 새로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주님은 새로운 결실까지 더해 주셨습니다.
재판은 시간이 짧아서 결과적으로 판결을 다음 주 월요일로 연기했습니다. 26일 3시(우즈벡시간)까지 다시 한번 긴장된 시간을 보내야 하지만 이제는 아무도 아무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예상하기로는 부분적 폐쇄를 통해서 환자들은 계속 섬길 수 있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나라 법무부 직원들 자신도 환자로 왔었기 때문에 우리가 어떻게 일하는지는 그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지 환자의 질병만 보는 것이 우리에게나 그들에게나 어떤 영원한 유익이 있겠습니까?
오늘의 학개 말씀은 우리 교회를 함께 섬기고 있는 필리핀 선교사 자매가 조용히 만나서 나누어 준 말씀입니다. 자매는 이미 굴랴가 준 이시야 41장의 말씀도 함께 나누어 줌으로써 그 말씀의 다음 연속인 것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몇가지를 분명하게 해 주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약속의 상기입니다. 주님은 우리 교회의 중보자들에게도 반복적으로 격려와 확인을 시켜주십니다.
그리고는 모든 소유물이 하나님께 속했다고 안심시키십니다. 우리가 행여 이런 시간들을 통해 어렵사리 지은 성전을 다른 사람들에게 빼앗기지 않을까 염려하는 마음을 아시고 계십니다. 이 모든 것은 주님께 속한 것이고 우리가 어떻게 어떤 열성으로 이 건물을 지었는지 주님이 다 아셔서 그것을 친히 보호하시겠다는 약속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의 영이 우리와 함께 머물러 이 전(새 교회)의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더 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고 반복해서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이런 소용돌이 시간에 아무 염려 말고 주님만을 의지하도록 말씀하십니다. 그동안 한국과 아프간을 포함한 다른 나라의 여러 중보자들로부터도 많은 격려의 메시지와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전혀 알지 못한 분들로부터 받는 이 메일은 참으로 큰 격려가 됩니다. 어려운 시간에 기도와 금식을 통해 용기있게 싸움에 동참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는 일단 월요일까지 기다려 보고, 가장 좋은 것은 극적인 반전을 통해 이 정부가 우리에게 계속해서 비자를 허락하는 것이지만, 그렇게 되지 않을 경우 잠시 여권과 신분을 바꾸기 위해 이 나라를 떠나 있어야 할지 모릅니다. 이것은 믿음이 없는 증거가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을 의지하며 우리 현지인 리더들에게 더 좋은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되는 업그레이드 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교회의 현지인 리더들은 지금 오히려 기도의 맛을 보며 날마다 하나님의 풍성한 말씀으로 성령 충만해있습니다. 우리 금요철야기도에 함께 참석했던 한 선교사님이 “고 선생님, 이 정도면 그만 가셔도 되겠네요”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 ?나 아직 하나님의 약속하신 충만한 분량에 도달하지 않았고 적어도 아직까지는 저희를 다른 곳으로 옮기려는 말씀은 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우리 병원의 섬김의 업무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으로 이 싸움이 너무 오래 되면 자칫 지칠 지 모르지만 이 모든 것이 우즈벡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는 출산의 산고의 고통인 것으로 믿습니다. 누군가 해야 하는 격렬한 기도운동을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우리와 우리 교회에게 부담 지우시려는 것을 느낍니다. 영광스러운 임무를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믿음과 사랑으로 함께 동참해주시는 여러 후원자, 중보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편지는 월요일 판결 재판 이후 다시 정리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의 진동이 기대가 됩니다. 아멘..
고 여호수아/ 유한나 올림 (1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