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이는 자가 호흡이 거의 없었는데 입원 당시 보다 자가 호흡이 생겼습니다.
자극에 대한 반응도 전혀없었는데, 미약하지만 자극에 대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주 수요일 주치의는 뇌파가 없어지면 인공호흡기를 떼야할 것 같다고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었습니다.
어제부터 조금의 반응을 보이자 주치의는 유민이가 깨어나는 것도 걱정이라고 했습니다.
유민이가 받은 쇼크로 인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였습니다.
오늘 산부인과 관련된 보험사정사를 만났는데, 산부인과 측에서는 합의금을 정해서 빨리 합의를 보기 원하는 입장이었습니다.
의료사고가 확실하고 산부인과의 과실을 증명할 수도 있지만 분쟁까지 가는 것은 고통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유민이가 깨어나더라도 건강상 문제가 생긴다면 어쩔 수 없이 분쟁까지 가야하는 상황입니다.
유민이가 자가 호흡을 되찾고 정상적으로 돌아와야 분쟁없이 해결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기도로 분별하여 결정 하길 원합니다.
유민이에게 변화가 시작되었지만 결과는 예측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유민이를 깨우시는 사인이라면 완전히 회복되길 간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도해주신 것처럼 유민이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유민이 삼촌(전선환)의 구원을 위해서도 계속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