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희는 다시 사건속에 있습니다. 남편과 상대여자로 인해 좀 힘든가운데 있거든요 심지어 큰아이에게 전화까지,,
그런데 중3 고2인 우리들 중고등부 3개월차인 아이들
이렇게 대화하더군요
지수야 우리는 감사해야돼// 저아줌마(우리아이들 저희들 끼리 대화할때 저를 3인칭으로 부름니다)가 사건의 수고자가 됐으면 우리가정은 정말 야 저아줌마 뒤도 안돌아 봤을걸 그런데 연약한 아빠가 수고자가 되니까 얼마나 다행이냐?
맞어 저아줌마는 무섭지/// 하나님은 다 감당하게 사건을 주신대니까? 그러니까 감사해야돼// 근데 우리아빠는 불쌍하고 마음이 아픈데 그여자는 정말 안된다 ㅆㅆ(이건 욕이어서) 원수를 어떻게 사랑하냐? 그게 이상하지!
기도하래잖아! 맞어 근데 안돼지?
사실은 말은 요즘아이들 표현이어 조금 순화시킨거구요 좀더 거칠었지요..이해하시지요?
감당할 만큼 사건을 주신다고 감사할 수 있는 우리 아이들... 그래도 아빠를 원망하거나 미워하지안고 그러려고 노력하고 기도하는 우리 아이들... 원수를 사랑하고 참으랜다고 애써보는 아이들... 정말 우리들 교회여서 가능했구요..
주님은 오늘도 제게 이렇게 아이들을 통해 감당할 힘을 주시네요...
저희 가정의 회복을 위해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