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빠의 MRI검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저희를 위해 눈물로 기도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하실까봐 다급히 결과를 올립니다.
하나님께서 주일말씀을 통해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듯이 아빠의 건강에도 청신호가 들어왔습니다.
종양이 퍼졌을까봐 노심초사했는데, 다행히도 처음 CT검사때보다 종양크기가 줄어들었을뿐더러 신장에 있는 종양외에는 전이된 곳이 없이 깨끗하고, 악성으로 진단이 나왔던 저번 결과와는 달리 양성종양으로 판명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매일같이 혈뇨를 누시지만 전이가 되지 않고 양성인 것만으로도 저희 가족은 할렐루야를 외칩니다. 수술은 10월 중순에 아빠의 일본 전시회를 마친 이후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많은 걱정과 눈물로 함께 기도해 주신 사랑하는 김양재 목사님과 우리들 공동체 지체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이 사건을 통해 우리의 인간적인 힘과 세상적인 두려움을 내려놓고 사건을 담대하게 받아들이는 은혜를 주시므로 오늘 말씀 예레미야 1장 8절 너는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온전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앞으로 주님의 사명만을 위해 빚진 인생으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다시 온가족이 새롭게 주님앞에 나아가길 원하며 늘 이끌어 주시는 놀라우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