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 남편의 바람과 가출...살던 집까지 한 푼도 안남기고 다 빼내가서
지금은 대출로 얻은 지하방에 살며,
비오면 천정으로 곰팡이와 함께 비가 떨어지고...
현관 앞은 빗물로 위태위태한 장마를 보내며...
남편 사건으로 물질, 건강, 환경의 기근이 와서 널브러질 수 밖에 없지만
불 가운데서도 물 가운데서도 사르지도 침몰치도 않게 도우시는
아버지 은혜...예배 3종 셋트로 인도되어...
하루 하루를 잘 살아주고 계셔서 우리 목장이 감사와 찬양을 돌릴 수 있게
하십니다.
그동안 연락두절 되었던 남편이 오늘 연락이 왔습니다.
4:20분에 만나자고 합니다.
전화 목소리를 들으니 쫄딱 망한 것 같지는 않다고 합니다.
여전히 이혼을 요구하려고 만나자는 것 같은데...
그럴지라도 우리들교회 7번만 나오면 이혼해주겠노라는 말을 평소에 준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4:20분 남편을 만나면...
구원과 순복의 언어를 쓸 수 있게 지혜를 주옵소서...
이혼을 요구해도 교회 7번 나오면 이혼해주겠노라 담대하게 말하게
하옵소서...
경제적인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고 예라고 하며...
오직 구원받기 원한다고 말하길 원합니다.
우리들 공동체를 사랑하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