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환난-
"1500km를 더 운행한것 같으니 이돈우씨 오늘만 나오고 그만 두십시요" 자동차 부속품 배달일을 하시
는 이 집사님에게 오늘아침 부속품 가게의 사장님이 하는 해고통지 내용이다. 이 집사님에게, 아내 김
선자 집사님에게 그리고 우리 28-3 '도저히' 목장 가족들에게는 뜻하지 않는 환난을 맞이 했다.
-귀가-
작년겨울 30대 중반에 만난 하갈에게 훌쩍 떠나버린 50대 중반의 이 집사님은 올봄 그러니까 지난 4월
그곳 청주 하갈과의 삶을 뒤로하고 목장예배가 열리는 날 귀가했다. 귀가전일에 이미 아내 김선자 집
사님의 가재도구에, 딸의 노트북에 가압류 차압딱지를 먼저 보내고 귀가한 것이다. '복을 주는 인생'
(창 18:16-21)의 제목으로 목장예배를 드리는 이날 하나님께서는 목장가족들로 하여금 이 집사님에게
이렇게 처방케 하셨다, "잘 돌아 오셨습니다, 진정성을 보이시고 하나님과 아내 김선자 집사님에게 감
찰을 받으십시요. 현실을 바라보면 불가능하지만 우리는 목사님께서 우리들에게 가르치신 그방법인
'예배와 목장에 잘 붙어 있기만 하면'이라는 방법으로 처방합니다. 우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방법임을
믿기 때문입니다."라고 했다.
-정착, 적용, 기쁨-
이후 집사님은 현재까지 단 한번의 주일예배와 수요예배와 목장예배를 빠지지 않았다. 예배중심의 삶
을 사신지 1-2주 만에 자동차 부품 공급매장에 취업이 되셔서 조그만 픽업트럭을 몰면서 즐겁게 일하
셨다. 점심까지 제공해주는 이매장은 무엇보다 주일, 수요예배 목장예배까지 보장되는 일이여서 우린
오직 할렐루야!라고 외쳤다. "그러면 그렇지 예배중심의 삶을 사는데 안되는 일이 무엇이겠는가"했다.
백수십만원의 봉급으로 십일조도 하고 빛갚는 적용도 했다. 은행측에서는 빛을 삭감하는 기쁨도 주었
다. 집사님은 목장예배때 마다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며 돌이킬 수 없는 죄악들을 회개했다. 여러번의
눈물을 흘렸다. 이제 됐다. 8.7에는 교구수련회에 즐겁게 다녀오자고 약속한 것이었다. 그것이 며칠
전 목장예배때까지의 상황이었다.
-안타까움-
그런데 이 가게의 사장으로부터 "부품을 배달하는 예상 운행거리 보다 1500km를 더 다녔다"라는 이유
로 해고통지를 받은 것이다. 목자로서 아픔을 느끼며 집사님과 전화를 통했다. 그만두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사장님이 갖는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자세하고 진지한 설명을 하도록 당부했다. 주일, 수요예
배를 참석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차량을 사용한 것에 대해서는 참 죄송하다고 하고 배상을 하겠다고
하라. 그러나 다른직원 보다 더 열심히 하기위해 운행을 많이 한 것 외에는 잘못이 없음을 설명하도록
권유했다. 이 집사님은 그러마고 했지만 전화로 들려오는 음성은 힘이 없고 이해가 잘 안되서 웃는 허
탈해 하는 웃음소리이다 .
-영적후사-
목장 박 부목자님도 너무 안타까워 한다. "지난번 목장예배 나눔때 직장생활은 어떤지를 물어 보았어
야 하는데... 가게차량도 타고 다니지 말라고 그랬을걸..." 하는 깊은 안타까움으로 애통해 한다. 기도
제목을 쓰는 이순간 또한명의 부목자인 김 부목자님이 문자 메시지가 온다. "내일 효만이가 예배에 옵
니다. 예배 잘드리도록 목장가족들이 기도해 주십시요"라는 내용이다. 효만이.... 이돈우 집사님의 청
주 아들이다. 아내 김선자 집사님은 하갈의 소생을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후사, 영걸이 되기를 바
라면서 기도한다. 참 아름다운 사라이다. 칼같은 부활의 신앙이 없다면 어떻게 작은부인의 아이의 구
원을 위해 기도하겠는가. 아름답다.
-또하나의 기대-
기도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이나 序說이 참 길다. 주님께 돌아온 이 집사님이 이 일이 멸망의 길이 아니
라 또하나의 간증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같은 그의 여정에 친히 동
행하시므로, 그리고 담임목사님께서 말씀하시는 또 하나의 귀한 경험이 되어 우리 모두에게 영적후사
가 넘쳐나기를 바란다. 순복하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를 떠나지 않고 선을 행하므로 구원의, 열
국의 어머니가된 사라처럼 견고한 신앙을 유지하여 바라크의 복을 받게 되기를 바라며 기도하는 것이
다. -지체님들의 기도를 요청드립니다.-
-qt-
주님께서 주시는 오늘성경 본문중 고후 1:4-5절이 눈에 들어 옵니다. " 환난중에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
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그리
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것 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이 고백이 사
랑하는 집사님 가정과 우리들 공동체 지체들에게 임하시길.....
기도제목 : 1) 사건을 통해 주님을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2) 가게 사장님의 오해가 불식 되도록
3) 그대로 일할 수 있기를 원하며 해고시 다른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4) 이돈우, 김선자A 집사님 낙심 말며 빛갚는 적용이 계속될 수 있도록 여건을
5) 고등학교 2학년인 아들 효만이가 내일 주일예배에서 은혜를 받고 주님을 영접하도록,
자신의삶이 해석되는 기쁨을 맛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