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김은중 목사님을 모시고 최관묵 집사님(부부8-2목장)의 임종예배를 드렸습니다. 간암 판정을 받자 마자 병세가 급속하게 진행되어 항암치료도 소용이 없고, 현재는 심한 고통으로 진통제만 투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제 저녁부터는 의식마저 약해지셔서 오늘 오전에 급하게 임종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의 이름을 기억하셔서 하나님 목전에서 은총을 얻었고, 또한 그런 모세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리라 하신 오늘 QT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최관묵 집사님의 이름을 기억하셔서 은총 주시기를, 부디 이 가정에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기를 다 함께 눈물로 기도하였습니다.
숨쉬기 조차 힘든 고통가운데에서도, “천국가실 준비 되셨냐”는 목사님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여 반응하셨고, 예배 드리는 동안 잘 견뎌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집사님에게 허락하신 이 땅에서의 기한이 언제인지 알 수 없지만, 마지막까지 최관묵 집사님이 구원의 소망과 확신 잃지 않도록, 또한 곁에서 지켜보는 안정임 집사님과 아들 규철이가 이 사건을 말씀으로 잘 해석하여 기업 얻기를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