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 근무하고 있는 딸 문지수는 25살입니다.
작년에 다니던 어린이집에서 수요예배와 금요목자예배에 나가는 것이 넘 힘들어서 직장을 옮겼습니다.
옮긴 어린이집은 큰 교회 안에 있는 어린이집으로 처음부터 수요예배와 수련회 등등 부탁을 드리고
약속을 해주셨기에 봉급은 많이 작아도 감사한 마음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요즘 더욱 수요일마다 일을 만드는 어린이집, 금요일도 못가게 하시고
어제는 집에 와서 웁니다. 넘 힘들다고..
때로는 질서에 순종해서 늦게라도 수요예배에 오고,
금요목자예배도 아주 늦게라도 갈 때가 있었지만 더욱 심해지는 방해에 지쳐가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딸에게 "원장님께 들어올 때 약속하고 들어오지 않았냐"고 말하라고 하고는
제 혈기에 소금을 치려고 이렇게 기도부탁드립니다.
계속계속 기도해야하며, 든든한 우리들교회 공동체 힘이 있는데
왜 걱정만 하고 있나 생각되었습니다.
이제 어린이집 삼년차인데, 삼년 내내 수요일마다 사정하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라도 나올 수는 있었습니다. 오늘도 또 일을 만들어서 못가게 하셨다면서 어떻게 하냐고 합니다.
지수가 처음 오던 해 수련회 제목이 '살기위한 선택'이었는데
주님 우리 지수가 살기위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저도 그렇지만 지수는 늘 자신은 예배를 드려야만 살수 있다고 하는데,
함께 기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