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는 성인 오락실에서 만났습니다.
돈이 우상인 저는 대학교를 다니면서
등록금과 저의 유흥비 마련을 위해
방학이 되면 성인 오락실에서 일을 하면서 돈을 벌었습니다.
22살 나이에 두 달만 열심히 일을 하면 한 학기 등록금을 벌 수 있는
곳이 었기에 저는 방학만 되면 성인 오락실을 찾아다니며 일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곳에서 남편을 만나 혼전 임신을 하여
청년부에서 남편의 간증을 통해 목사님의 주례로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많은 사건이 있었지만 그때 마다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셔서
잘 넘어 갔지만 이번에는 너무 한 참을 돌아가는것 같아 이렇게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남편이 현재 잘 다니고 있던 회사를 그만 두고 성인 오락실에 다시 취직을 했습니다.
남편은 가정 형편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당분간만 일을 하겠다고 하지만
가장으로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책임감과 부담감을 너무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돈 때문에 잘못 된 선택을 할 것 같아서 너무 걱정이 됩니다.
지난 번 일대일 양육을 받으면서 은혜 받은 것이 생각났는지
예배가 부담이 되고 교회가 부담이 되어 이제는 쉬고 싶다고 하던 남편이
자발적으로 일대일 양육만큼을 받겠다고 하였는데
현재 일대일 양육은 신청했지만 이런 저런 핑계로 양육 받는 것을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자신은 의지 할 곳이 없다고 이야기하는 남편이
술과 담배에 의존하고 어두운 곳으로 피하는 것이 아니라
빛으로 들어나고 말씀이 있는 교회로 피할 수 있도록,
일대일 양육을 통해 말씀으로 힘 받아 예배가 회복 될 수 있도록,
아브라함이 큰 실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뿌리 깊은 죄 고백으로 인해 선하게 해결해주셔서
영적이 후손인 이삭을 낳을 수 있었던 것 처럼 주언이를 영적인 후손으로 양육할 수 있도록,
남편이 주일 성수를 드릴 수 있는 직장으로 인도 받을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