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2월에 등록해서 남편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꿋꿋히 주일을 지켰는데 어제는 정말 갈 수가 없었습니다. 아이들앞에서 더이상 교회 간다고 버티다가는 화가 나 있는 남편이 어떤 행동을 할지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차키를 주고 안가겠다고 당신원하는데로 하겠다고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도대회때 함께 오셨던 큰고모도 고모부와 남편의 반대로 도움을 주실수가 없었습니다. 교회만 안가면 담배도 끊는다고 주일부터 담배도 안피웁니다.
남편이 두려워하는것은 저를 믿을수가 없기 때문이랍니다. 제가 사람좋아하고 쉽게 사람들과 친해지는것이 행여 교회에 빠질까 두렵답니다.
교회가는걸 그렇게 반대한 이유가 저에게 있었습니다. 제가 남편에게 그렇게 믿음을 주지 못했는지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제 삶의 결론입니다. 저는 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집에 문제는 남편이라고 그래서 카드빚도 다 남편의 술값때문에 생긴거라고 내가 쓰는건 아이들과 우리 가정을 위한 것이였다고...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는 말씀이 딱 맞네요. 전 제가 이렇게 말씀사모하고 주님만을 경배하겠다고 했는데 아직도 온전하지 않다고 더 양육이 필요하다고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제가 먼저 남편에게 믿음을 줄수 있어야 남편이 구원될수 있음을 알게하실려고 남편이 그렇게 수고하게 하셨나봅니다.
제가 하나님의 계획데로 한걸음씩 한걸음씩 남편의 구원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