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2부 안미나입니다
저희 아버지를 위해 기도 부탁 드립니다.
지금 순천향병원 중환자실에 계시며 입원하신지 26일째입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후 패혈증으로 인해 대동맥이 막혀서 수술부위의 괴사와 패혈증으로 인한 간,신장의 손상으로 혈액투석을 하고 있고 며칠전 에는 수술부위의 괴사가 심해 무릎위로 다리절단까지 하였습니다.
기도제목을 올릴까 말까 고민 하던중 울 목자님의 올려야 한다는 말에 힘을 얻어 올림니다. 나보다 힘든사람도 더많은데 ...한편으로는 기도해주실까? 라는 생각도 들구요
우리라는 공동체안에서 나누고 오픈해야 하는데 아직도 모든 것을 해결해 줄것 같은 내형제 내친척을 더 의지하는 교만이 있습니다.
단지 아버지병만 낮기 바라는 마르다같은 신앙이 제안에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음력4월8일이 생신입니다 부처랑 생일이 같다고 나또한 대단한 사람이라고
예수를 믿느니 내주먹을 믿겠다는 완악한 분이셨습니다.
집안의 가장으로서 경제적으로 무능하셨던 아버지는 엄마를 비롯한 저희형제들에게 항상 미움의 대상이었고 특히 외할머니는 당신의 딸을 고생시키는 아버지가 밉다고 대놓고 말씀하셨습니다.몇년전 폐쇄성 폐질환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되어 죽음에 문턱에서 세례까지 받으시고 예배몇번 드리고 좀 괜찮아 지시니까 주일예배는 온데간데 없고 예배드리는 것도 다필요없다는 분이셨습니다.
수술후에 아프시다고 계속 말씀하셔서 그거 하나 못 참냐고 화내며,심전도검사 할때도 계속 움직이셔서 검사를 할 수 없다고 무지 화를 내던 저였습니다.
지금 생각 해보면 무지 아프셨을텐데...너무 죄송하고 맘이 아픔니다.
다른 형제들 또한 아버지를 향한 죄송한 마음과 용서를 구했습니다.
갑자기 돌아가시지 않고 이렇게 장기간 누워 계시는 것은 저희자녀들을 회계케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며 또한 이 사건을 계기로 내가 돌아보고 섬겨야할 영적후사(중등부아이들,목장지체들,믿지않은 친척들)들이 있음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사울집안의 죄 앞에 리스바의 회계로 다윗을 비롯한 이스라엘 백성이 구원을 얻은 것처럼
저 또한 리스바가 되어 아버지의 죄와 가계에 흐르는 저주가 끊어지길 원합니다.
기도제목
1.주님을 의지하고 구원을 이룰수 있도록 -김형민 목사님 오셔서 영접
기도해주셨습니다.
2.고통중에 성령님께서 주시는 참 평안을 누릴 수 있도록
3.절단부위의 상처가 더 이상 괴사되지 않고 허리의 욕창,간,신장이 잘
치유될수 있도록
4.아버지 사건을 통해 남동생 부부가 믿음의 가정을 세워 갈수 있도록
5.이스마엘처럼 육적으로 잘나가는 큰집 가족들에게(정말 보이지 않는 길입니다)
복음이 들어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