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11-2목장 목원 김윤영입니다.
저는 남편과의 불화와 남편이 카드빚을 지는 사건으로 2007년 4월 우리들교회에 오면서
말씀을 들으면서도 이혼을 안하기로 결심하기까지 1년이 걸렸습니다.
2008년 4월 수요예배때.. '다윗이 100%죄인'임을 고백했던 말씀을 듣고
저의 욕심괴 죄를 보게 되었고, 회개함으로 이혼서류를 버릴 수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시아버지께서 식도암 선고 를 받으셨고,
남편의 실직이라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목장과 공동체에 잘 묶여 있었더니 또다시 이혼이야기 꺼내지 않고 잘 견딜 수 있었습니다.
저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6/14 목장오픈하우스때 남편이 하루 참석했고,
두번째 오픈하우스때 또 한번 부부목장(22-1목장)에 참석해 목자님의 권유로
10/19 전도축제 때 등록을 했습니다.
(그날 자신이 잘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억지로 겨우겨우 자리에 앉아있었지요, 당연히 목사님과 사진도 안찍었답니다.)
등록과 동시에 주일예배와 목장에도 나옵니다.
목장에서 말한마디 안할꺼라고, 말시키지 말라고 했던 남편이 조금씩 이야기도 합니다.
(목자님이 이번엔 일대일양육도 신청하라고 하니 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동안 시아버지께서는 방사선과 항암치료를 계속 받으며 투병하고 계셨는데
2009년 1/20일 입원중이시던 시아버님 상황이 급격히 안좋아지셔서 길게는 한달, 짧게는 2주밖에 안남았다고 병원에서 알려왔습니다.
2주지난 지금 병원 주치의는 아버님이 잘 견디고 계셔서 기간을 알 수 없다고 3개월쯤은 더 예상하지만 죽고 사는 것은 하나님께 물어보라고 합니다.
암이 많인 퍼진상태이지만 암보다는 저산소증과 갑작스러운 기도막힘으로 급사할 수도 있어서
퇴원은 못하고 계신 상태입니다.
시댁은 모두 믿는 가정이고 시어머님은 타교회에서 사역도 하셨습니다. 남편은 모태신앙입니다.
하지만 어렸을때 시아버지의 외도와 가족을 돌보지 못함, 시어머니을 구타하는 것을 보고 자라 아버지에 대한 상처가 많습니다.
이시점에서..
하나님께서는 남편과 아버님께, 저에게, 식구들에게 계속해서 회개의시간을 허락하고 계시는데
저희모두 구원에 촛점을 못두고 있습니다.
마지막 돌아가시기전에 남편과 시아버지가 화해하고, 회개하고, 끝까지 구원의 때를 붙잡아서,
가족에 흐르는 저주를 끊어야 하는데 무감각하게 있습니다.
결정해야 할 세상적인 것들과, 병상에 계시면서도 나타나는 아버님의 혈기, 어머님께 막대하는 행동
등으로 자녀들이 더 화가나고 미워하는 감정들이 쌓여갑니다.
먼저 말씀들은 저또한 아버님의 생명이 연장되면서 몸도 지치고, 구원에 대한 책임을 미루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1. 남편이 지금이 마지막날이라 생각하며 진심으로 아버지와 화해하고, 회개할 수 있도록
마음이 열리기를
2. 저또한 깨어 있어 구원의 때를 놓치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제가 해야할 순종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