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연이와 함께 목사님 설교를 들었습니다.
남의 집에 사는 주제라( 한국 엄마랑 떨어져 있는 청년) 컴터에 들어올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밤중에 통곡을 하고 나서 우리들교회에 기도나눔에 올려서 기도 요청을 받아야 겠다고 하고
올린 것을 보여 주자 고맙다고 했습니다 엄마가 올린 내용 다 맞다고...
마침 수연이가 학교에 안 가고 집에서 공부하다가 공부가 안 되어 말씀을 듣자하며
<약속의 땅>을 들었습니다.
수연이는 말씀을 받고 다 아는데 안 되는 것이 힘든 겁니다
너무 죽을 것 같이 고통스러운데 엄마는 평강을 누리는 것이 안타까웠던 거죠.
현실을 직시하라고 아침에 한 말이 가시가 되었고
그냥 엄마가 옆에 있어 주면 되는데
아무 말이 필요없고...같이 영화 보고 친구되어 주는 것이죠
그래도 다른 아이들은 엄마와 이런 사이가 아니라 내가 참 행복한 것도 알지만
엄마에게 늘 다른 집사님이 찾는 전화가 와서 빼앗기는 기분이랄까?
핸드폰도 끄고 수연이에게만 집중했습니다
수요예배가 오전에 있는데 가지 않고 수연이와 인터넷을 말씀을 들었는데
약속의 땅 제목만 보아도 은혜가 되네여..
우리가 가는 한국, 우리의 고향이 약속의 땅이라 하네요
수연이는 한국에 가면 맛있는 것이 많아서 더 살이 찔 지도 모르는 불안
학교에 적응할 문제, 아빠의 상황, 엄마에게 모든 것을 말해서 감당하지 못하고 힘들어할 까봐 걱정
에 사로잡혀서 감사가 사라졌고 하나님을 깊이 신뢰하지 못했었나 봅니다
어린 것이 생각이 많다 보니 다 짐을 지고있었던 거죠...
전 늘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중국에 보내신 것도 너의 의지에 의해 온 것이 아니라
머리가 아팠고 이제 갑자기 중국에 들여 보내시는 것도 하나님의 명령이니
순종하고 들어가면 회복이다.
아빠에겐 고난이 찾아왔지만 너에겐 이제 회복이 올 것 같다는 막연한 확신이 있었기에..
또 다른 스트레스가 오더라도 그것은 중국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차원이 다른
새롭고 지경이 넓어지는 것일 것이고 못하겠으면 휴학을 하든지 그냥 쉬든지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그러나 말씀이 있는 공동체 우리들교회에 가서 말씀을 듣는 이상
넌 꼭 살아날 것이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말씀으로 임하셨습니다.
다시 피난살이가 시작되고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함꼐 살면서
어떤 불협화음까지도 들을 수밖에 없는 땅,
떨거지들이 있는 땅에 가라고 하십니다...
그곳이 네가 가야 할 약속의 땅이고 기경해야 할 땅이고
구속사를 이루어 낼 땅이라고요...
수연이와 내가 따로 살고 싶어도 함께 살아야 하는 땅,
그곳에서 벧엘의 제단을 쌓으라 하시니다.
아브라함이 처음으로 단을 쌓고 남편의 처음 사랑이 되살아나며 말씀이 들리는 곳
도영이가 처음 사랑을 회복해야만 하고 간증을 하던 그 땅에 돌아기에
너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눈물겹도록 그립습니다...
남편이 수요 예배에 앉을 곳이 없을 정도로 많다고 전해 주네요...
아침엔 동네 교회 새벽기도에, 저녁엔 수요에배에 가는 남편이 넘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아버지~~~ 넘 수고가 많으셔요...
우릴 향하신 그 사랑에 그저 목이 메일 뿐입니다...
말씀이 너무 달고 달아 그 어떤 환난과 고통의 쓴 잔도 마시겠나이다,
감내하겠나이다...
중국에서 늦게 시작한 일천번제의 기도제목이 <네 식구의 주님께의 올인>입니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멋쟁이 하나님!
우리 생각으론 전혀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이루시는 하나님을 기대하고 찬양합니다
감사 또 감사합니다~~목사님 건강하세요...짜이 찌엔!
바빠서 여기에만 도장 찍고 빨리 나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