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해주시는 우리들 가족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의 빚이 점점 늘어만 갑니다.
아기를 안아주시듯 연약한 죄인을 엄위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어제 새벽 4시쯤 직진하는 청소차에 우회전하려다 부딪혀서 한참을 끌려 갔다고 합니다.
차는 운전석과 운전석 뒷자리가 없어질 정도로 부숴졌는데
동생은 손가락 하나도 부러지지 않도록 보호해 주심이 감사합니다.
그 많은 다중충돌사고가 있었던 날 인데도 단독사고로 지켜주심이 감사하고
무엇보다 상대방 운전사분이 하나도 다치지 않게 하심이 더욱 감사하고
동생은 뇌에만 충격이 있어서 의사들도 이해할 수 없는 작은 출혈과
찰과상과 같은 상처가 뇌에 몇군데 있어서
수술은 필요없고 의식만 돌아오면 된다고 합니다.
그 시간이야 언제인지 알수는 없지만 그리 길지도 않다고 합니다.
사람이 할 수 없는 하나님만 아시는 일이 되었습니다.
리스바의 회개 사건 이후 친정아버지의 뇌경색으로 저희 집안에 흐르던 총체적인 음란과 불륜으로 인한
죄의 계보를 보게하셨습니다.
그 총체적인 죄들로 살았던 저였기에 집안의 저주를 끊어주시라는 회개를 드리고 있는 중입니다.
금식 중 아버지의 회복이후 남편이 허리병을 앓아서 한달이 되어가는 동안 두 집안의 불륜의 계보를 보게 하셨고 가족의 삶 가운데 깊이 박혀있었던 죄의 뿌리가 드러나게 하셨습니다.
아버지를 만나 불륜으로 인해 아이를 버리고, 살인을 저지르고, 가정들을 파괴하려 했던 저의 죄들을 고백하고 집안에 머물고 있는 죄들을 끊는 길은 예수님 믿고 회개하며 이혼한 엄마에 대한 원망을 용서하시고 함께 기도하는 길밖에 없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이번 사고로 그 아버지 어머니가 20년이 넘는 세월가운데 본의 아니게 상봉을 하셨습니다.
어제 사고가 난 동생도 옆 자리에 다른 여자가 타고있었다고 합니다.
가정이 있어서 가정중수 잘 하라고.. 부모가 그리고 누나가 잘못 살았으니 네가 아들이고 하니 예수 없이는 피해 갈 수 없을거라는 생각에 (아버지가 그러면 아들도 그러는 모습을 보아왔었기에)조심하라고
늘 불륜의 도사림이 있다는 것을 경고하며(겉으로는 성실해 보였기에 더욱) 부인과 아이를 두고 운동으로 친구만나기로 방황하는 것을 타이르고 경고하며 예배를 종용했었습니다.
그러나 어제 신실하신 주님이 그 동생을 부르셔서 이제 육체로 주앞에 나아오도록 하신 사건이라 믿습니다.
너무나 큰 죄악이기에 그 죄악이 우리집안을, 나를 이기기에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아시고 주님이 죄과를 사해 주시려고 주신 사건임을 형제들이 입 모아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왠일이냐 왠일이냐 하며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치시니 하늘을 바라봅니다.
우리집안의 총체적인 삶의 결론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택하셨던 사람이라 하나님께 기도하셔야 들어주신다고 이제 예배로 돌아 가자고 하니
동생 부인이 전에 그렇게 말해도 안듣더니.. 사실 이번주부터 교회를 가려고 마음을 먹었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확실히 해주시려고 확인시켜 주신다고 하니 그말도 수긍을 하였습니다.
저희 형제들 모두가 콩가루 집안에 보잘것 없는 우리 동생과 결혼해서 고생한다고 미안하다고 눈물로 고백하였습니다.
그러나 땅을 권고하시는 사인으로 받고 강에 물이 가득하기까지 이같이 땅이 온전히 예비 되기까지 기다리며 주의 성전이 아름다룬것으로 만족하며 사는 가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일을 통하여 집안에 흐르는 저주의 원수가 주앞에 복종케 되기를 소원해봅니다.
여전히 자고하시는 아버지가 더 이상 안다고 기도한다고 하시며 예배를 거역치 않으시기를 기도하고,
저와 같은 환란의 삶을 살았던 엄마와 함께 회개하며 이단을 벗어나 온전하신 주앞에 나아오는 사건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저의 입술과 육신의 연악함을 아시고 주님이 직접 일하시는 것이 얼마나 송구스러운지요.
사고소식을 듣고 바로 밑 동생은 언니가 엄청세게 기도했나 보다는 생각을 가장 먼저 했다고 합니다.
저의 기도였겠습니까? 제게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갈수록 저는 할 수 없다는 것이 명확해질 뿐입니다.
주님이 사랑하시는 우리들 공동체의 힘이기에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사건이 올때마다 넘치도록 부어주시는 공동체의 사랑에 저도 놀라며 한량없는 은혜에 감사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영혼은 살려두시고 우리의 실족함을 허락지 아니하시는 주시기에 조금은 더 인내가 필요하리라
깨닫습니다. 온 가족이 주님이 오케이 하실 때까지 지금의 시간을 잘 인내하며 주 앞에 무릎꿇고 주를 시인하며 찬양하는 입이 되어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먼저 길을 걸어와준 오준이가 있어줘서 힘을 얻고 주님을 기대하며 갑니다.
주를 찬양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며
우리들 공동체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많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