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요 몇주 저희 집 사건으로 인해 우리들 공동체에 귀한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가장 힘들어하시는 엄마를 보며 주일에는
엄마에게 마음의 평강이 임하도록 긴급 중보기도 카드에 빡빡히 써서 넣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오빠의 소홀한 돈 관리와 빚 사건이 하나님의 주신 흩어짐의 사건이고
그동안 저희 가정의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라는 저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임도 알게 하셨습니다.
엄마는 현재 삼촌과 함께 근처 교회를 다니시고 새벽기도도 나가시지만
아직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않으셨기에
어제 직장에서의 뜻밖의 인터뷰 건으로 아직 결과는 모르지만
주시는 것도 하나님, 안 주시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란 예를 들어가며
엄마를 위로코자 그리고 같이 말씀보며 적용하기 위해 오늘 말씀을 폈습니다.
말씀을 읽다보니 엄마에게 현재 다니는 교회에서
영접 기도를 했냐고 여쭤보니 안했다고 하시길래
얼른 그림이 그려져 있는 4영리 책자를 찾아서
엄마에게 말씀과 설명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네 가지 원리를 설명과 영접 기도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영적 성장을 잘 하기 위한 권면을 읽고는 마지막에
"그리스도를 영접한 것보다 더 놀라운 일이 있을까요?"
라는 대목에서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행하신 일에 대해
감사하는 기도를 드리라해서 엄마의 두 손을 잡고 눈을 감았습니다.
오늘의 십일조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나의 삶, 시간, 능력, 재물을 어떻게
주 안에서 써야하는지 그리고 천국을 향한
우리의 소망에 대해 설명드리다가
뜻하지 않았던 이때에 4영리를 전하고
영접기도와 마지막 감사 기도를 주님께 드리면서
엄마가 순순히 아멘하는 모습에
갑자기 감동과 감사가 밀려와
가족 앞에선 잘 울지 않는
제가 흐느껴 울게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기도 중에 하나님께
이제 하늘나라 생명책에
엄마 이름 올려주신 것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앞으로 엄마의 인생, 저의 인생을
이 세상 목숨 끝날때까지
하나님께 의지하고 살도록 붙들어 달라고,
그리고 우리의 남은 삶이
가정구원과 영혼구원인 전도가 목표가 되도록
가치관을 변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어떻게 제가 그렇게 했을까요?
물론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들교회 공동체가 생각났습니다.
제가 엄마앞에서 4영리를 읽어가며
영접기도 인도하고 감사의 기도를
감동과 눈물로 드릴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들은 목사님의 말씀과
우리들공동체 여러분이 함께 기도 해 주신
성령의 열매라 주님의 이름으로 믿습니다!
기도가 끝나고 엄마를 안아드렸습니다.
엄마를 안고도 눈물이 계속 흘렀고
엄마도 우셨습니다.
엄마에게 오늘이 얼마나 감사와 축복의 날인지,
2008년 11월 18일은 엄마가 주 안에서 태어나고
엄마의 이름이 하늘나라 생명책에 올라간 날이라고
이제부터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풍성한
새 삶이 시작되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결코 환경은 변화되지 않았지만
오늘 성령에 이끌려 엄마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빠와 아빠가 우리를 위해 수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건은 오빠 때문임이 아닌 하나님이 엄마와 나, 우리 가정에
허락하신 사건이라고 말씀드리며
오늘의 말씀에서와 같이, 그리고 4영리에서와 같이
주님이 나의 주인 되시고 환경이 안 변해도 그저 말씀보고
기도하고 예배를 회복하고 잠잠히 있으면
어떤 일에서도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것을 우리에게
주실 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넘을 산이 많습니다.
오빠가 주일 예배에는 왔는데
새가족 모임에는 약속있다고 안 갔습니다.
그래서 약속을 왜 만들었냐고 물었더니 얼버무렸습니다.
그리고 목장엔 꼭 가라고 권면했는데
"가면 되잖아" 하는 오빠의 말이
진짜 가겠다는 건지 그냥 대답한 건지
혹시 이러다 예배도 슬슬 빠질까
하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정말 뜻하지 않을 때에 놀라운 일을 주시고
안심하려 하니 되었다 함이 없음을 알게 해주십니다.
그래서 저희 가정을 위하여 또 한번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엄마 (정숙희)가 예배를 회복하시고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더욱 깊이 만나도록
2) 지금의 상황에서 걱정과 불안을 떨치시고
예수님의 평강이 임하고 주님만을 의지하도록
3) 김양재 목사님의 말씀에 마음을 여시고
말씀이 들려 회개와 감사가 터지도록
4) 오빠 (윤영운)가 말씀이 들려 예배를 사모하고
목장에 나가 공동체 생활에 잘 정착하도록
예배에 빠지지 않도록...
5) 아빠 (윤우길)의 마음을 곤고하게 하시어
말씀전할때 응하시고 우리들교회로 인도되시도록
6) 전세금 마련을 위해 내놓은 가게와 부동산매매가
속히 성사되도록
주일 말씀을 들으며 문득 저희 가정을 위해 제가 희생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하는게 아닌 성령에 이끌려 섬김으로 희생되어지겠죠.
이제는 각오가 되어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7) 가정구원을 위해 제가 죽어지는 적용을 온유와 섬김으로
그리고 말씀과 기도로 잘 깨어있도록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 모든 것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늘 기도로 섬겨주시는
우리들공동체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