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목장 이연아자매(81또래) 지난주 10월 13일 감기인줄 알고, 건대병원엘 갔다가 갑작스레 암 진단을 받고, 금요일 태릉에 있는 원자력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모님의 전도로 청년부 예배에 혼자 나오게 되었던 연아는 이번 여름수련회즈음 해서 저희 목장에 등반을 했던 친구입니다. 그러다가 이유없이 연락을 끊고 교회도, 사람 만나기도 싫었다는 연아는 목장개편이후로는 얼굴을 한번도 안비쳤었는데, 이제 여러가지 합병증과 함께 병원 침대에 누워있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지방에 계시는 어머니의 연락처를 알고 있었기에 삼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 이렇게 이런식으로지만, 연아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임파선 암이라는것이 어디로 전이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심각한 암이라고 합니다. 주일날 부랴부랴 예배끝나고 쫓아가보니 약부작용등 다른 합병증으로 얼굴이 많이 부어있고, 여기저기 안좋아보였습니다. 병원측에서도 다른곳으로 전이됐을 가능성이 많다고 정밀검진 추가로 진행중인가 봅니다. 어제 하기로 했던 방사선치료는 아직 전이정도가 밝혀지지 않아 오늘쯤 결과나오는거 보고 치료를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제 꽃피우는 연아가.. 아직, 하나님 곁으로 갈 준비가 되었는지 모를 연아가.. 많이 아픕니다. .. 연아네 어머니가 현재 지방에서 올라와 계속 간병중이신데, 연아네는 네 식구가 각기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족에 대한 구원문제는 쉽지 않을거라고 예전에 나눠줬었는데, 정말로 이 사건이 하나님의 부르심의 때인지 그 가족이 알도록 기도해주시고,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허락하신 남은 유예기간..동안 구원의 확신이 날마다 더해지는 연아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장기 결석하였던지라, 저도 말씀으로 나누기가 힘듭니다. 제가 어떤 나눔을 하며, 어떤 몫을 해야하는지 잘 분별하도록, 잘 나눌 수 있도록 기도 함께 해주세요. 그동안 저의 착각으로 연아가 저한테 상처를 받고 안왔다고 생각했었기에 이번텀은 연아를 위해 간다고 계속 기도중이었는데.. 그것은 오해였다는것이 밝혀졌지만, 착각이든 뭐든 이런 상황으로 세팅하신 하나님의 계획에 제가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많은 생각이 듭니다. ****기도제목**** 1. 이 구원의 사건앞에 연아가 하나님 확실하게 붙잡고 가도록 기도해주세요 2. 예전에 성당만 잠깐 다니시다가 신앙생활을 접었던 연아 어머니가 이 사건통해 하나님 만나지고, 깨달아지도록 기도해주세요. (사실 연아가 감기인줄 알고 어머니와 함께 월요일에 건대병원에 가면서는, 어머니 본인이 연아가 다니던 교회 같이 나가자고 얘길 했었답니다. 이제 가려고 했는데, 왜 이렇게 벌을 내리시는지 모르겠다고, 이제 교회 가려고 맘먹었었는데 왜 이러시냐고, 너무 늦게 온거 알지만 너무 큰 벌이라고 하면서 슬픔에 가득차 있습니다) 3. 이 사건이 정말로 연아네 가족이 구원방주에 들어가는 사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