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복신앙으로 비는 전형적인 불교집안에서 자라나 할머니 엄마 동생과 저, 때가 되면 쌀과 초 향을 바치고 재를 지내며 생명과 복을 비는 기복으로의 종교를 가진자였습니다.
그러다가 5년정도 기복불교로 암자를 다니던중 굿하고 점치는게 싫어서 안양으로 이사와서 마음공부 한다는 큰스님이 계시다는 절엘 제발로 찾아가 1년 반을 하루도 쉬지않고 미친듯이 제인생의 참회와 숙제를 한다고 정성금, 재지내기..등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며..마치 대자유인이 되어 보리라 ...했습니다. 나도 10년이상 다닌 보살님들처럼 내인생을 내가 헤쳐갈수 있다고 믿으며 주인공에 맡기고 관하며 거의 24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침 지독히도 사춘기를 겪는 중2 아들 한재가 있었으니까요...결코 주인공에 맡기고 내가 죽는 것이 내려놓음이 아니었어요. 그러다 울화병을 얻었으니까요. 어제 또 연락을 끊고 두시에 들어오는 아들을 기다리다 정말 밟아죽이고 싶도록 속썩이는 ..2년 지났으나 변하지 않는 아들을 증오하고 있는 제자신을 보았습니다.포기하고 세상적으로 살고싶기도 하지만 전 네번정도 교회올때마다 참회하느라 메말랐을 저의 쉼없는 눈물을 봅니다. 이슬비를 끝까지읽고나서 말씀으로 내려놓음을 막연히 느꼈습니다. 제가 하나님 품에서 진정 아들을 사랑할수 있는 엄마가되게 기도해주세요. 죽을만큼 아파서(몸이) 요즘 저번주 남편이 태워다주고 (목사님 예배 두번참석) 목사님 말씀만 듣고 더이상 형 형수 목장 다필요 없다고 어쩔수 없이 제옆자리앉은 남편, 예배도중 울지말라고 창피하다고 타박, 목자님처럼 애둘데리고도 혼자잘 다니는데 넌왜이러냐타박, 형이 국수사준다고 타박..짐이되고 있는 제가 원망스럽고 홀로 서지 못하는 제가 밉습니다. 그럼차라리 오지나 말지...그래도 목사님 말씀듣고 직원들한테 적용해보겠다는 남편이 고맙습니다. 복잡한 강남시내 운전못하는 저도 대견합니다. 혼자운전하고 혼자 절에 다닐때가 속편했다고 불평하는 남편을 보며 미운맘 들다가 울다가. 그래도 하나님께서 매주 첨으로 가져보는 남편과의 시간에 허전했던 제마음이 사랑으로 채워지는 사랑의 하나님을 제게 알게 하심을 감사합니다..벌써 옆에 앉은 남편이 짐처럼 느껴지니까요 ㅎㅎ.예배도중 붇받쳐 울다가 뚝하고 놀라 ,울음 그쳐보신분 안계실꺼예요.. 아마 ^^
이런 나눔의 공간마져 너무나 감사하고 함께하니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제 마음의 가장 큰 사울인 아들한재가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알게되길 기도해주세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