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부 6-3(김종창목자님)목장의 이윤석(권세라)입니다. 제 손윗처남인 10-2(정민영목자님)목장의 권순일 형제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권순일형제는 미국에서 생활하다가 미국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 온직후, 우리들교회에서 열심히 양육을 받으며 섬기고 있습니다. 처남과 함께 장모님(23-2목장의 이기자권사님)도 수십년동안 권사님으로 섬기시던 동네인근의 교회에서 우리들교회로 오셔서, 함께 일대일양육을 거쳐 양육교사 훈련을 받고 계십니다.
저는 교회다니는 사람들이 모두 사기꾼에 위선자라고 생각하여 증오하다가, 결혼후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들교회에 나오고서야 믿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만,) 제가 갖고 있던 그런 부정적인 생각을, 처가집 식구들을 보면서, '교회다니는 사람들이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었습니다.
물론 우리들교회 지체분들 대부분이 그러하지만, 저에게는 오랫동안 다니시던 교회를 목사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 하나로 우리들교회로 옮기시는 모습에, 숙연해지고 도전받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장모님과 처남-그리고 저희부부까지 저희 한가족이 우리들교회에서 함께 은혜받으며 양육받고 있는 중입니다.
처남이 얼마전 건강검진을 받던중 위에 혹이 발견되었습니다. 10cm가 훨씬 넘는 혹인데, 약간 다행스러운 것은 위의 안쪽이 아닌 바깥쪽에 혹이 자라고 있어서 안의 혹보다는 덜 위험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초 진단을 받은 세브란스에서 보류중인 상태인 것과는 달리, 두번째 진단을 받은 중앙병원에서는 종양이 암이라고 진단이 난 상태입니다. 오늘 입원을 했고, 3일 수술 예정입니다.
우리들교회 지체 여러분의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3일 있을 수술에서 사람이 할 수 있는 한에서는 최대한 깨끗하게 종양이 제거되고 성공적이길...
2. 항상 지금처럼 담담하고 의연하게 치료의 과정을 잘 대처하기를...
3. 무엇보다, 이번에 건강에 이상이 생긴일을 베푸시는 사건으로 받아들이기 위해서,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잘 해석할 수 있기를...
4. 가족 모두다(사실 제가 가장 많은데) 자신도 깨닫지 못했던 죄를 보게 되고, 크게 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