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정부모님은 평생을 시골농사로 자식들 교육시키시고 이제 조금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어렸을적부터, 땡볕에서 일하시고 시골마을의 어떤집보다 더 많은 노동을 이겨내고 부지런한 엄마가 안쓰럽고 서러워서 난 이렇게 가난하겐 안살겠다고 다짐하곤 했던 저였습니다. 거기다 의지가 약하고 화를 잘내신 아빠가 엄마를 힘들게 하는 걸 제가 더 못참아서 가끔은 못할 말도 하던 저였습니다. 돌아서 생각하면 두분다 너무 고생스럽게 사시는 것이 또 안쓰럽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괴롭던 시절이 었습니다.
그때부터 갖게된 부모님에 대한 부담이 지금도 저에게 남아 있습니다. 물론 육적인 부담감입니다. 경제적으로 그분들을 크게 돕고 싶은데 그게 제 힘으로 안되니 자꾸 위축이 되는 걸 느낍니다. (사실 친정으로 맏이인 큰언니와 오빠가 있는데도요.) 뭔가 성공한 모습을 특히 엄마에게 보여드리며 인정받고 싶은욕구가 제안에 크게 자리잡고 있음을 봅니다. 그래서 아직도 엄마의 전화를 조금은 피하게되고 자신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제 안의 욕구가 우리들교회 온 후론 세상탐심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아직도 세상에서 취하고 싶은 아간의 외투가 많아서 하나님 주신 제 지경안에 있는 누려야 할 것을 다 누리지 못하는 저였습니다.
이제 연로하신 부모님께 세상적인 만족을 더 드리길 원하는 제안의 탐심부터 제하길 원하며, 그분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예정에 없이 급작스럽게 친정오빠가정이 중국현지근무에서 국내근무로 발령을 받아 2월말에 귀국하는데 이 발령사건이 구원으로 가는 하나님의 예비하신 선한일이 되길 기도합니다. 예전에 친정엄마께 복음을 전하면 유교적 사고에 젖은 엄마께서 네 오빠도 교회 안가는데 난 못간다 하셨고, 또 새언니네 친정이 여수에서 유행한 남미호랑교 에 심취한 걸로 최근 알게되어 제 안에 더 다급한 마음이 듭니다. 친정부모님 전도를 위해 오빠가정부터 복음이 들어가야하는데 악하고 헛된 우상과의 전쟁을 위해 중보부탁드립니다. 제 혼자 힘으론 너무 힘든 영적 전투임을 느낍니다.도와주세요.
기도제목
1.2월말 귀국하는 사건으로 세상에 자신많은 오빠의 마음이 낮아지고 세상의 인정이 영원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어 복음 전할때 마음이 열리길.
2.새언니가 섬기는 우상이 헛된 것임을 깨닫는 사건이 새언니 친정에 임하길 그리하여 참 구세주를 영접하길.
3.아직 근무지가 결정되지 않았는데 우리들교회로 인도할 수 있도록
선한곳으로 인도해주시길.
4.오빠의 마음이 열림으로 친정부모님의 마음이 열려 복음이 들어가, 돌아가시기전에 이땅에서 참 평강을 누리시다 하나님나라 가시길
(제 힘으로 힘든 영적전쟁임을 잘 알기에 중보기도부탁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