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 연주가 몇 달전부터 입안에 염증이 자주 생기고 아프다고 해서
그냥 잇몸이 안좋은가 보다..하고 치과만 계속 다녔는데
얼마전 부터는 온몸으로 염증과 궤양이 생겨서 큰 병원에 데려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헤르페스나 베체트병 둘 중 하나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헤르페스 약을 며칠 먹어도 낫지 않고 오히려 궤양이 커지고 염증도 많이 번져서
신촌 세브란스에서 베체트병 검사를 하고 2주 후에 나올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베체트병은 온몸에 궤양과 염증이 생기고 눈이나 중추쪽으로 침범할 경우
예후가 좋지 않은 희귀병이라고 합니다.
완치 방법은 없지만 적절하게 스트레스와 환경을 조절하면 호전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 약을 먹고 있는데 궤양이 잘 아물지 않아서 많이 아파하고 힘들어합니다.
먼저 연주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이 사건으로 회개하고 자복하는 저희 가정이 되도록
베체트병으로 판정이 나더라도
주님께서 우리 가정에 주신 좋은 소식으로 믿고 인내하며 평안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