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 토요일 오후에 바쁜시간 아들 친구가
전화가 왔습니다
.
학교에서 산행을 했는데 발을 잘못디뎌서 넘어지고
팔을 움직이지 못하고 아픈데 어떡해요?
놀란마음으로 아들을 기다렸고 주말 오후 병원에는
의사 선생님도 안계셨고 물리치료만 받고 와야 했습
니다.
내일 오세요.하는 간호사의 말에 주일에 또 갔더니
Xrey찍는 선생님이 아직 못나왔으니 어쩌고 저쩌고
만 듣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집에와서 종이 박스를 접어 팔목에 대고 붕대를
감고 하루밤을 지내고 월요일 수업을 마치고
다시 병원을 찾아가보니 팔목 뼈에 금이갔고 다행이
성장판은 다치지 않았다니 감사했습니다.
그날 아침 유난히 피곤해서 아이들이 학교에 가는지
도 모르고 잠에 취한고로 날마다 붙잡고 기도했던
타임을 놓치고 그냥 보낸 저의 늦잠이 아들을 다치
게 했던것같습니다.
종운이가 잘 치유될수있기를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메세지로 받아들이며 아직도 세상과 하나님을
저울질하는 저의 죄를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켜고 자복하지 못하는 저의 교만과
하나님을 벗어난 저의 모든것은 무너질 수 밖에
없다는 말씀을 새기며 오늘의 채찍이 저를 사랑
하시는 하나님의 만지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엄마 없는 환경속에서도 잘 자라준 종운이와
종혁이와 종빈이를 살펴주신 하나님아버지
이들이 날마다 손모아 외치는 기도를 들어주시고
천국을 바라보고 성장하여 하나님께 쓰임받는
아들들이 되게 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