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 목장의 김세영입니다.
저희 여섯째 언니 (Spear Hyejin) 는 미국인 형부와 18년 전에 결혼해 지금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형부가 2년 전부터 사랑해
오던 사람이 생겠다며 언니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주말동안 시댁에 가서 생각을 결정하고 오겠다며 나갔다고 합니다.
언니는 ' 당신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내짝 '이라고 했던 말이 진심이었다면
이러지 말라고 이혼은 안된다고 했지만 그녀 없이는 살 수 없다고 하며
왜 엄마 눈이 슬퍼보이냐는 조카의 말에 이미 형부가 모든 것을 얘기해서 조카도
알고 있다고 합니다. 언니는 김양재 목사님 설교도 듣고, 또 하나님을 알기에
이혼만은 안된다고 했지만 이미 단호한 성격의 형부가 법정에 가서라도 할 생각을 하
고 있다고 합니다. 주일에는 모든 것을 결정짓고 온다고 했다 합니다.
자식을 생각하고 상처주기 싫고 흉한 모습 서로 남기지 않으려면 그냥 몸만 나가주면
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미국이라는 나라에서는 법원에 가서도 더 이상 사랑하지 않
고 자식도 필요없다면 이혼판결이 쉽게 나온다고 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요. 아무리 더한 고백을 듣고 했지만 언니에게 뭐라 해 줄말이 없었습니다.
사람은 믿음이 대상이 아니라 사랑할 대상이라는 말도 교회보다 가정을 먼저 세우셨
다는 말도 언니에게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요...